베트남중앙은행, 나이스평가정보 베트남법인
신용정보서비스제공 허가
- '26.4월 한·베 정상회담 성과사업 -
베트남중앙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은 5월 20일(수) 나이스평가정보 베트남현지법인(NICE CI; NICE Credit Information)에 대해 신용정보서비스제공 허가증(Certificate)을 발급하였다. 이로써 NICE CI는 베트남 신용정보서비스시장에 네 번째 신용정보회사*로 신규 참여하게 되었다.
* 베트남 신용정보회사(허가시기): PCB('13.7월), FCBV('24.12월), KCI('24.12월), NICE CI('26.5월)
베트남에게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 1위, 방문 관광객 2위, 상호교역 3위에 달하는 국가이며, 금융부문에서도 베트남(해외점포 54개, '26.5월)은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미국(68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핵심 거점국가이다. 최근 산업은행 하노이지점('26.1월), 기업은행 베트남법인('26.4월)에 이어 이번 NICE CI('26.5월)에 이르기까지 최근 우리 금융회사들은 업권을 다변화하며 베트남 금융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 베트남 외국계 은행(10개): 한국 3, 말레이시아 3, 영국·홍콩·싱가포르·호주 각 1
베트남 외은지점(49개): 대만 11, 한국 8, 일본·중국 6, 태국 4, 미국·프랑스 3 등
이번 NICE CI 허가는 신청서를 제출('25.7월)한 지 10개월 만에 매우 신속하게 완료된 건으로, 이는 최근 한·베 정상회담(4.22일)에서 논의된 의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정상외교로 조성된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베트남중앙은행 팜 득 안(Pham Duc An) 총재 간의 고위급 회담(4.24일), 민간회사의 노력, 재외공관의 지속적 현지소통 등 공동의 노력이 체계적으로 전개되어 시너지를 창출하였다.
※ "금융위원장, 적극적 금융외교로 인도·베트남과 금융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26.4.26일)
NICE CI는 베트남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위험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원하는 한편, 신용정보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베트남 금융권의 주요 현안인 부실채권(NPL; Non-Performing Loan) 관리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경보(EWS)·사기방지(FDS) 등 고도화된 서비스와 신뢰 기반의 신용정보 인프라를 통해 베트남 금융시장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NICE CI는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지원 등 베트남 국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NICE CI는 전문인력 채용, 전산·보안설비 구축, 데이터베이스(DB) 확보 및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 내부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우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외교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K-금융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