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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소방청장, "인공 지능(AI) 과학기술로 생명을 살리는 소방의 대전환 이끌 것"

김승룡 소방청장, "인공 지능(AI) 과학기술로 생명을 살리는 소방의 대전환 이끌 것" -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조연설… 기반화(플랫폼화)·지능화·국제화(글로벌화) 통한 케이(K)-소방 미래 비전 제시 소방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김승룡 소방청장이 21일 오전「생명을 살리는 인공 지능(AI) 과학기술 진보 – 연대와 협력을 통한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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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소방청장, "인공 지능(AI) 과학기술로 생명을 살리는 소방의 대전환 이끌 것"

  •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조연설… 기반화(플랫폼화)·지능화·국제화(글로벌화) 통한 케이(K)-소방 미래 비전 제시

소방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김승룡 소방청장이 21일 오전「생명을 살리는 인공 지능(AI) 과학기술 진보 – 연대와 협력을 통한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와 첨단기술의 발전,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재난의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방식 역시 이에 맞춰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우리는 지금 인류 안전의 틀(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재난은 더 이상 하나의 현장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체의 체계(시스템)로 확산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데이터센터 화재가 국민의 일상을 흔들 수 있고, 지하 공동구 사고가 전력과 통신, 교통과 행정 체계(시스템) 전체로 번질 수 있다"며"이제 소방은 출동하고 대응하는 소방을 넘어, 예측하고 연결하며 선도하는 소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인공 지능(AI)와 첨단 과학기술을 재난 대응 체계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그는"인공 지능(AI)는 위험을 예측하고, 현장을 판단하며, 대응의 우선순위를 제안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지금 필요한 것은 장비 몇 개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재난을 바라보는 관점과 현장을 연결하는 방식,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체계(시스템) 전체를 다시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청장은"인공 지능(AI) 대전환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라며"기술에 방향을 부여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고, 기술을 현장에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은 연대이며, 기술을 기반으로 생명을 살리는 힘으로 바꾸는 것은 현장의 헌신"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소방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혁신 전략으로 기반화(플랫폼화), 지능화, 세계화(글로벌화)를 제시했다.
먼저 기반화(플랫폼화)와 관련해"소방은 국가의 모든 대응 역량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하고 통합하는 핵심 기반(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 대응 경험을 언급하며"소방의 전문성과 현장 지도력(리더십)이 통합된 지휘 체계와 결합될 때 재난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했다.
지능화 전략에 대해서는 현장 경험을 자료(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한 해 500만 번이 넘는 출동과 대응 1단계 이상이 발령된 300건 이상의 재난 경험이 흩어지지 않고 자료(데이터)가 되어야 한다"며"소방은 민첩한 지능형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 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현장 대응 역량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함께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사족보행 로봇, 무인소방로봇, 드론, 시야 개선 카메라, 인공 지능(AI) 관제 방식(시스템), 근력증강슈트 등을 통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을 먼저 확인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는 인공 지능(AI)이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김 청장은"인공 지능(AI) 음성인식은 신고 내용을 더 빠르게 분석하고, 빅데이터는 위험요소를 더 정확히 예측하며, 인공 지능(AI) 관제 방식(시스템)은 최적의 출동 자원과 출동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접수부터 출동까지의 모든 시간을 줄이는 것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황금시간(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화(글로벌화)와 관련해서는 케이(K)-소방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김 청장은"대한민국 소방산업은 탄탄한 내수 기반과 우수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며"케이(K)-소방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안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지도력(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신기술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증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연구개발부터 성능 인증, 판로 개척, 수출 지원까지 소방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기술과 제품 수출을 넘어 케이(K)-소방의 재난 대응 체계(시스템)와 소방 기술 자체를 세계적(글로벌) 표준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청장은"대한민국 소방은 위험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왔고, 복잡한 재난 앞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며"이제 그 경험은 대한민국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케이(K)-소방은 국제 재난 대응의 기준이자 세계 안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며"대한민국 소방은 국민의 곁에서 생명을 지키고, 세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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