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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제4차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개최 - 지주사, 보험사, 증권사,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에너지 관련 생산적 금융 추진현황 등 논의

- 지주사, 보험사, 증권사,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관련 국정과제】58-3.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공급 유도를 위한 건전성 규제 개편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과정에서의 소통과 점검을 위한「생산적 금융 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과 관련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에너지 산업 변화와 관련한 금융의 역할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부처보도자료 #금융위원회

  • 지주사, 보험사, 증권사,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에너지 관련 생산적 금융 추진현황 등 논의 -

【관련 국정과제】58-3.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공급 유도를 위한 건전성 규제 개편
【대통령 업무보고 과제】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Ⅰ. 배경 및 회의 개요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과정에서의 소통과 점검을 위한「생산적 금융 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과 관련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에너지 산업 변화와 관련한 금융의 역할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KB금융지주·하나금융그룹·농협금융지주·BNK금융지주·JB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 및 신한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 교보생명·삼성화재 및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과 BCG 금융·에너지 파트너 등이 참석하였다.

  • 일시/장소 : '26.5.26(화) 14:00 /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참석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주재), 금융정책국장, 금융산업국장,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 금융감독원 은행 부원장보(생산적 금융 담당) 등

  • KB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농협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교보생명, 삼성화재, 산업은행, 기업은행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 보스턴컨설팅그룹 박영호·노태호 파트너

  • 논의 안건 : ① 생산적 금융 추진 성과 (금융위)

② 에너지 산업구조 현황 및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BCG)
③ 에너지 분야 생산적 금융 추진현황 (각 금융사)

Ⅱ. 주요 논의내용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간 민간 금융권이 자금의 물꼬를 생산적 분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1,242조원의 공급계획을 세웠고 그 중 92조원을 신속하게 공급('26.3월말 기준) 하는 등 생산적 금융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5대 지주와 산·기은을 기준으로 기업대출 및 투자 잔고가 95조원 증가하고 비중도 0.8%p 증가하는 등 금융권 전반의 자금흐름에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생산적 금융이 지속 추진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내재화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하였다.

5대 금융지주 + 산은·기은의 분야별 잔고변화

(단위: 조원)
대출
투자(B)
합계(C)
가계
기업(A)
'25.6말
846(32.1%)
1,316(50.2%)
466(17.7%)
2,628(100%)
'26.3말
859(31.4%)
1,359(49.7%)
518(18.9%)
2,736(100%)

* 전체 기업대출+투자 잔고(A+B)는 '25.6월말 1,782조원(67.8%)에서 '26.3월말 1,877조원(68.6%)으로 95조원(+0.8%p) 증가

또한, 에너지 산업은 "AI(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너지안보"의 세 축* 아래, 종래 전통에너지 중심의 '자원·채굴산업'에서 '대규모 설비·인프라 산업'으로 변화하는 한편, 전략적 비축·핵심기술 국산화 등 공급망 관점에서 '국가 전략산업'으로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➊ AI·데이터 센터 확산에 따라 "에너지(전력)수요 절대량 급증"

  • 챗GPT의 건당 전력수요량은 일반 구글 검색대비 평균 전력수요량이 9.7배(IEA)

미래 전력수요는 '30년까지 2배, '50년까지 6~8배 급증할 전망

➋ 탄소중립 이라는 "에너지 전환 요구"

  • 전원구성 전망(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 ('23년) 석탄 27%, 신재생 22%

→ ('38년) 석탄 8%, 신재생 47%

➌ 러·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상황·공급망 안보 측면, "에너지 안보" 관점 중요

  • '24년 한국의 에너지 자립도 : 22.1%(원전 제외시 4.6%) OECD 38개국 중 35위

아울러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역할은 초기 투자비용(CAPEX) 급증, 회수기간 장기화, 인프라 투자비중 확대 등에 대응하여 "장기·모험·인프라 자본", 재정+민간금융 협업을 통한 "혼합금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의 지역 편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수요-공급간 연결을 위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23년 에너지 자급률(공급/전력): 수도권 0.66(초과수요), 비수도권 1.34(초과공급)

또한, 해외 각국이 자국 에너지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후금융 공급 확대('30년 420조원→'35년 790조원), ESG 공시 제도화, 국민성장펀드의 에너지 메가프로젝트(재생에너지 생산인프라 구축, 지방육상풍력·태양광 발전) 지원 등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금융부문이 생산적 금융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 (美) IRA 청정에너지 투자 (EU) NextGenerationEU (英) 국가 전력망 개선
(日) 그린 이노베이션 기금·GX 채권 발행 등

** 국정과제 38. 경제성장 대동맥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국정과제 39.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오늘 회의를 통해 에너지 산업변화 및 금융의 역할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각 금융사들의 에너지 금융지원 관련 모범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Ⅲ. 주요 논의사항 1. 보스턴컨설팅 그룹

박영호·노태호 BCG 파트너는 AI 확산에 따른 신규 전력 수요 증가로, 빅테크 기업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도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경우 민간 자본의 역할도 증대되는 중이라고 하였다. 한국은 수도권 전력 부족분을 타 지역으로부터 공급받는 구조로,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전력 수요 측면과 재생에너지로 전원 구성이 강화되는 공급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최근 일본 은행의 대규모 투자 사례에 비추어볼 때 한국 금융그룹의 투자 개선 여지도 존재한다고 하였다.

2. 금융지주사

KB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탈석탄금융을 선언('20년)한 바 있어, 이에 따라 전환금융,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인프라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해 6.9조원(지난 5년간 약정기준)을 고루 지원해왔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수준의 ESG채권 발행 주관과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 역할 등을 바탕으로 국내 ESG 금융시장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완도금일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3.5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을 지원해왔다. 또한, 그룹 공동으로 하나모두성장인프라 펀드 0.5조원을 결성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의 사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SG 관련해서도 그룹 공동 펀드를 조성해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석탄발전설비를 LNG열병합설비로 대체하는 전환금융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3.8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을 지원해왔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ESS 등 지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ESG 관련해서는 그룹 내 구축된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며 녹색·전환금융 추진 체계를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은 부·울·경 지역은 전환금융 수요가 높은 상황임을 언급하며, 이러한 지역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0.1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의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지방은행지주가 지역 현실을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방 관련 국민성장펀드의 원활한 집행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태양광발전 등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에 3.1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호남 기업·소규모 발전사업자의 RE100 진입을 위한 협업 모델을 수립하고, 제1금융권 최초 RE100 전용 태양광대출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RE100 시장 진입 확대 유도를 위해, 재생에너지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전환금융 0.46조원, 신·재생에너지 0.91조원, 에너지인프라 0.97조원 등 에너지 밸류체인에 2.34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을 지원해왔다. ESG 분야 생산적금융 부문도 대출과 PEF, 채권, 펀드 등 1조 규모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향후에도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 증권사

신한투자증권은 그간 해상풍력·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주선해왔으며, 에너지 고속도로 등 핵심 인프라 투자 및 저탄소 전환 관련 자산 투자를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주은행과 협업해 지역 발전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룹 전체 IB 협의체를 통해 에너지 분야 투자 안건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 '누리바람' 금융주선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지원과 함께 에너지 해상운송 등 에너지 인프라까지 총 0.2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을 공급해왔다. '26년에는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3.1조원의 금융주선 및 1.0조원 이상의 자금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 보험업권

교보생명은 그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및 LNG터미널 등 에너지인프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원해왔다. 향후 연료전지 발전사업, BESS 등 신사업에 참여해 지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2.9조원, BESS·가스공급 등 에너지인프라에 0.2조원으로 총 3.1조원('26.3월말 약정기준)을 지원해왔다. 최근 3년간 에너지 분야 주요 22개 프로젝트에 약 0.8조원을 약정한 상황으로,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펀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5. 정책금융

한국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5대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30년까지 9조원 규모의 미래에너지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산업은행이 최대 출자자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시중은행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1.26조원 규모의 1단계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1호 투자로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향후 5년간 총 8조원 규모의 '에너지 분야'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을 수립 하였다. 현재('26.4월)까지 에너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펀드 7,500억원을 이미 조성하여 전남지역 BESS사업에 약 1,200억원 투자를 완료하였다. 연내 펀드 1조원 조성을 통해 에너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Ⅳ. 마무리 발언

권대영 부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정부가 여러 번 강조한 것처럼 "무늬만 생산적 금융"이 되지 않도록, 금융권과 정부가 생산적 금융 역량이 내재화·체계화되도록 아래 네 가지 과제를 완수한다는 각오로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촉구했다.

➊ 금융권 스스로 생산적 금융에 대한 기준을 만든 만큼, 생산적 금융 실적 부풀리기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동 기준이 생산적 금융에 부합하는지 스스로 검증하는 체계를 갖출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에 대해 전문가·업계·정부가 함께 논의해 명확하게 이를 구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➋ 매년 금융회사 스스로 생산적 금융 추진 실적에 대한 자세한 Fact Book(백서 또는 연차보고서)을 4/4분기에 작성하여 공개함으로써, 금융회사가 생산적 금융 성과를 검증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 한편, 정부·전문가·시장 참여자 및 수요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평가를 받는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하였다.

➌ 이를 위해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산업 연구 역량 제고, 조직·인력 확충 및 KPI 반영 등을 통해 금융권 스스로 생산적 금융을 문화로 정착시키길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규제개선(RWA 등), 자본시장 육성, 국민성장펀드 투·융자에 참여한 금융회사에 면책 부여 조치('26.3.9. 旣조치)와 같이 생산적 금융 전반에 대한 검사·제재 면책 등 전방위적인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➍ 마지막으로, 생산적 금융 협의체를 통해 정부·민간 부문이 긴밀히 협의·소통함으로써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금융권 애로를 해소하는 자리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오늘 에너지 산업 논의처럼 생산적 금융 협의체가 산업 발전과 금융을 잇는 가장 실질적인 플랫폼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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