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디지털새싹'을 운영한다.
올해는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 공모를 거쳐 45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관별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267종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16만 5000명을 지원한다.
대구 달서구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디지털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고 있다. 2025.12.1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I·디지털 교육 기회의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 소재 학교 학생, 이주배경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3만 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또는 개인은 디지털새싹 누리집(newsac.kosac.re.kr)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267종 세부 목록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또는 비교과 교육활동 시간에 수준 높은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 기준 참여 학생의 디지털 역량이 평균 16.5% 향상되는 등 효과성이 확인된 바 있다.
운영기관이 학교 또는 기관 단위로 직접 찾아가 8~12차시 이상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에 더해 학생의 AI 활용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운영하는 'AI 특화과정'을 신설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오늘날 AI·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보편적 소양이자 필수 능력이 되어 가고 있다"라며 "디지털새싹을 통해 최신 교육을 체험한 학생들이 앞으로 AI·디지털 능력을 키우는 데 흥미를 갖고 관련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교육부 인공지능교육진흥과(044-203-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