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수) 아시아경제 기사에서 '대파, 상추 등 채소류 가격이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하였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기사에서 언급한 채소류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생육이 지연되어 일시적으로 도매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나, 대다수 품목이 적정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생육이 회복되는 6월 이후에는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파는 겨울작형에서 봄작형으로 전환되는 시기로 그동안 겨울작형은 상당히 낮은 가격을 유지하여 가격 상승폭이 다소 높게 체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육이 회복되는 6월 이후에는 평년 가격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겨울대파 도매가격(1~4월) 1,297원/kg(평년 2,036 대비 △36.4%, 전년 1,690 대비 △23.3)
상추와 깻잎 등 잎채소와 오이고추도 최근 큰 일교차 영향으로 다소 생육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이들 품목도 평년 대비 상당히 낮은 가격을 유지해 오고 있었습니다.
* 상추(4월) 10,870원/4kg(평년 12,669 대비 △14.2%, 전년 12,363 대비 △12.1)
깻잎(4월) 17,971원/100속(평년 21,276 대비 △7.6%, 전년 23,249 대비 △11.6)
오이맛고추(4월) 49,989원/10kg(평년 41,853 대비 △4.5%, 전년 39,548 대비 1.1%)
다만, 현재 생육이 회복 추세에 있어 6월 이후에는 충분한 물량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추는 월평균 가격이 현재도 낮은 수준으로 최근 강우로 산지 수확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강우 종료 이후 정상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면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식품부는 매주 물가책임관 주재로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여름철 수급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가격상승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도 완화할 계획입니다.
농산물은 작형 등 재배시기와 기상 등에 따른 작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 비교는 전·평년 같은 시기 등으로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며, 전월과 단순 비교하여 물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