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몰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브랜드별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차별화가 중요해지면서 쇼핑몰 구축 플랫폼 역시 보다 유연한 제작 환경 경쟁에 나서는 분위기다.
브랜드 빌더 아임웹이 맞춤형 웹 제작 환경 ‘커스텀 위젯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스텀 위젯 스튜디오는 웹사이트와 쇼핑몰 화면을 구성하는 배너·버튼·콘텐츠 영역 등 다양한 ‘위젯’을 브랜드 특성에 맞춰 직접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최근 브랜드들은 단순 템플릿 기반 사이트를 넘어 자사만의 UI·UX와 브랜드 경험을 구현하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 기능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화면 구성과 인터랙션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제작 환경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임웹은 기존의 쉬운 사이트 제작 경험은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능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웹 제작 전문가들은 HTML·CSS·JS 기반으로 원하는 위젯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기존 제공 기능 범위를 넘어 브랜드 맞춤형 인터페이스와 기능 구현이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미리보기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제작 과정에서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과 구현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아임웹, ‘커스텀 위젯 스튜디오’ 출시 (자료 제공: 아임웹)
“운영자는 쉽게 관리”…브랜드 경험 중심 자사몰 강화
브랜드 운영자 입장에서의 관리 편의성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코드 기반 위젯을 수정하려면 제작 전문가 도움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커스텀 위젯 스튜디오는 전문가가 제작한 위젯에 운영자가 직접 수정 가능한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정 화면을 함께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코딩 지식 없이도 텍스트와 색상, 이미지 등 자주 변경되는 요소를 직접 수정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D2C 브랜드 확대와 함께 브랜드 경험 중심 자사몰 구축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단순 상품 판매보다 콘텐츠·커뮤니티·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전달하려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아임웹의 쉬운 사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 필요해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브랜드가 기술적 제약보다 고객 경험과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웹은 구축·운영·마케팅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7조원을 넘어섰다.
The post “브랜드마다 다른 자사몰 구현”…아임웹, ‘커스텀 위젯 스튜디오’ 출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