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오전 10시부터 장관의 모교인 전북 전주고등학교에서 일일 평화통일 교사로 활동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오전 8시 30분 차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차관은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통일부 북한 자료 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5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동탄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평화통일 문화 행사 '동탄에 평화온:담'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어서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부대변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중국과 북한을 다녀온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정동영 장관님의 면담이 있었는데요. 이번 면담의 의미에 대해서는 통일부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어제 장관님께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면담을 하셨습니다. 다만, 관련 내용들에 대해서는 쌍방간에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한 만큼 특별히 드릴 말씀 없습니다.
<질문> 그 구체적인 내용을 여쭤본 건 아니었고 면담 자체의 의미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장관님께서 어제 기자님들 만나실 수 있는 자리에서 북한에 방문한 인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질문> 조현 외교부 장관의 인터뷰 내용이 오늘 보도되었는데요. 거기서 보면 외교부가 우리 정부가 싱가포르에다가 대북, 싱가포르에다가 북한에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 당부했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거, 이런, 그러면 싱가포르가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통일부는 어떻게, 내용을 인지하고 계셨던 것인가요?
<답변> 어제 외교부 장관님께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만나서 말씀을 나누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그에 대해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관련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다만, 외교부 장관님 말씀이기 때문에 통일부 차원에서 특별히 드릴 말씀 없습니다.
<질문> 직접 관련된 질문은 아닌데요. 우리 그, 우리 정부가 북한과 제3국 간의 양자 관계를 지칭할 때 쓰는 표현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북미 관계'라든지. 그런데 이 표현의 어떤 원칙이나 그런 것들이 있나요? 예를 들면 어떤 나라를 먼저 호명하는지에 대한 원칙이 있습니까?
<답변> 북한과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 대한 표현에 대해서 질문하신 거라고 이해하고 답변을 드리자면, 예를 들어 저희 이재명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정책 책자 등에서 보면 북한과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언급할 때 '북미 관계', '북러 관계', '북중 관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렇다... 그런데 조현 장관이 이날, 오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일관되게 '미북 관계'라는 표현을 쓰고 계신데요. 그렇다면 왜 조현 장관은 그런, 우리 한반도 문제 주무 부처는, 남북 관계 주무 부처는 통일부인데 통일부라든지 말씀하신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에 나와 있는 '북미 관계' 표현을 쓰지 않고 '미북 관계'라는 표현을 일관되게 쓰고 있는 것은 그건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외교부 장관님이 그렇게 용어를 사용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예를 들면 안보실이나 또는 다른 부처, 그러니까 이런 데, 청와대 또는 대통령은 어떤 표현을 쓰고 계신가요? 그쪽에서도 경우에 따라 '미북 관계'라는 표현을 쓰시나요?
<답변> 제가 대통령 발언을 지금 현재 다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만 2026년도 올해 신년사에서는 '북미 관계'라고 말씀하신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질문> 양자 관계 표현 쓸 때 북한을 더 앞세우는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통상적으로 이렇게 사용해 왔고 익숙한 용어다 보니 이렇게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특별히 그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저도 알고 있는 바가 없어서 이 자리에서는 정확하게 설명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북한의 ARF 참석 여부에 대한 통일부 입장은 어떻게 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싱가포르 외교장관께서 북한에서 최선희 외무상과 그다음에 조용원과 면담하면서 그런 제안을 했다, 라고 저희도 기사를 보았습니다. ARF가 6월인지 7월인지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는데 관련 동향을 저희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오늘 브리핑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