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기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로 '26 수출 호조세 지속 전망
- 미국 등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 지원 약속
올해 우리 수출은 3, 4월 연속으로 800억불을 돌파하며, 새로운 수출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K-전기기기* 수출은 전세계적인 AI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 美 노후 전력망 교체 등 글로벌 수요 증대와 맞물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기기기 수출(억불, 증감율) : '21년120(+8.3%) → '22년138(+15.1%) → '23년151(+9.0%) →
'24년156(+3.3%) → '25년167(+7.2%) → '26.4월누계56(+3.8%)
** 전기기기 세부품목 : 변압기, 차단기, 케이블, 전동기(모터) 등
정부 1주년 계기,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오후 우리나라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표적인 수출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을 방문하여 수출현장을 점검하고 전기기기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K-전력기기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HD현대일렉트릭 : 글로벌 변압기 시장에서 6위, 매출의 77%를 수출을 통해 창출
'24년 국내 전기기기 업계 최초로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수출 중심 기업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기업들은 국제정세의 불안정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기업활동 및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부자재 등의 공급망 안정화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산업부는 전기기기를 비롯한 우리 산업이 수출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무역보험 공급을 역대 최대규모인 275조원으로 확대하고 이중 114조원은 중소·중견기업에 공급하여 대·중소 기업의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전, 방산, 전기기기 등 중·장기성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금융 지원과 이행성 보증 등 지원도 향후 5년간 127조원으로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기기 산업과 관련,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등 수요 증가에 맞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발굴부터 기업매칭, 선제적 금융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국제정세의 불안정 속에서도 우리 전기기기 산업이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하고, "우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무역 금융 지원 확대는 물론, 주요국과 통상 채널을 통해 우리기업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 본부장은 울산 지방 기업*과 오찬을 통해 지방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방·영세기업의 수출 첫걸음을 돕고, 유망 중소기업이 수출 중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주라이트메탈, 인프로이엔씨, 리하온, 칼라런트코리아, 옛간, 에코캡, 린노알루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