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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논 농업 구조 전환, 혁신 권역 조성 사업 첫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리나라 논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논 농업 구조 전환 혁신 벨트' 조성 시범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논에서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고품질 쌀 혁신 벨트'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 확대 및 논 범용화 기반을 조성하는 '논 타작물 이모작 혁신 벨트'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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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리나라 논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논 농업 구조 전환 혁신 벨트' 조성 시범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논에서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고품질 쌀 혁신 벨트'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 확대 및 논 범용화 기반을 조성하는 '논 타작물 이모작 혁신 벨트'로 나뉜다.

*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등

각각 충북 진천군 덕산읍 일대 100헥타르(ha), 경북 예천군 지보면 일대 50헥타르(ha)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7년까지 2년 연속사업으로 계속 지원한다.

△저탄소·고품질 쌀 혁신 벨트=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경지 온실가스 저감 관련 기술 21종 가운데 7종 이상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질소비료 사용량을 최대 20%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다.

논물 관리('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 대기'), 논 유기물 관리(볏짚 수거+부숙 퇴비 활용), 바이오차 투입, 깊이거름주기, 마른논 써레질, 완효성 비료 활용 기술 등을 적용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탄소 감축량 산정 및 인증 과정을 진행해 일정 수준 이상 온실가스 감축이 확인되면 생산된 쌀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시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 투입이 계속되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논 타작물 이모작 혁신 벨트= 논 재배가 가능한 식량작물* 이모작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곡물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 [하계] 팥, 녹두, 옥수수, 수수, 감자, 고구마, 참깨, 들깨, 땅콩 등

[동계] 밀, 보리, 귀리, 호밀, 트리티케일, 사료작물 등 (녹비작물 제외)

대표적인 이모작 재배 모형은 봄철에 두류(팥, 녹두), 여름철에 곡류(옥수수, 수수)·유지작물(참깨, 들깨)·식량작물(고구마) 중 한 작물을 선택해 재배한 뒤 가을·겨울철에 밀, 보리 또는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 있다. 또는, 봄 작물(감자, 옥수수)과 여름·가을 작물(두류, 잡곡, 유지작물) 순서로 재배할 수 있다.

이모작 혁신 벨트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표준 재배 모형에 제시된 작물 가운데 지역에서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작물을 선택해 이모작 재배하면 된다.

사업 대상지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식량작물 신품종이 확대, 보급되고,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 등과 전 과정 기계화 기술, 저탄소 재배 기술이 투입된다.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예천군에서는 동계작물로 보리를 재배한 뒤 하계작물로 녹두를 심는 논 이모작 기계화 재배 체계를 확립하고, 100% 사전 계약 재배로 안정적 소비처가 확보된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장재기 팀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농촌진흥청의 식량작물 분야 연구 성과 및 개발 기술을 대단위 단지에 적용하는 첫 사례"라며 "논 농업 구조 전환이 지역 산업·경제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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