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멈추지 않는 한, 그들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순직 소방관 23위의 숭고한 넋, 소방 충혼탑에 영원히 새기다
- 제71회 현충일 맞아 유가족 등 200여 명 참석해 고인 애도
-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계기 건립된 소방 충혼탑
- 작년까지 464위 봉안에 이어, 이번 23위 포함 총 487위 봉안
□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중앙소방학교 소방 충혼탑(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순직 소방인 23위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 위패가 봉안되는 소방 충혼탑은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를 계기로 순직 소방인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되었으며, 2022년 4월 국가보훈처 공식'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
* 홍제동 방화 사건는 2001년 3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방화 화재가 원인이 되어 소방공무원 6명이 현장에서 순직한 사고임.
○ 이날 위패봉안식에는 순직한 23인의 유가족을 비롯하여, 소방청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동료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한다.
○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수의 봉안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예년보다 더 많은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하여 더욱 깊은 애도와 추모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위패가 봉안될 23위 순직 소방인은 고(故) 강지훈 대원, 고(故) 김낙길 대원, 고(故) 김동혁 대원, 고(故) 김승희 대원, 고(故) 김을영 대원, 고(故) 구형서 대원, 고(故) 박이규 대원, 고(故) 박영곤 대원, 고(故) 방정오 대원, 고(故) 안동천 대원, 고(故) 이병두 대원, 고(故) 이상영 대원, 고(故) 이용호 대원, 고(故) 이찬원 대원, 고(故) 이창근 대원, 고(故) 임승윤 대원, 고(故) 임현규 대원, 고(故) 오휘권 대원, 고(故) 윤재한 대원, 고(故) 조혁연 대원, 고(故) 최인호 대원, 고(故) 최태근 대원, 고(故) 최 홍 대원이다.
○ 소방 충혼탑에는 지금까지 464위의 위패가 봉안되었으며, 이번에 봉안되는 23위의 위패를 포함하면 총 487위가 된다.
○ 한편, 소방청은 재난 현장 등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위패봉안 및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위패봉안 대상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 중 순직하거나 국민 안전을 위한 업무 수행 중 사망한 소방인으로서, 매년 유가족으로부터 위패봉안 신청을 받아 소방청 위패봉안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과 장
정건일
(044-205-7410)
보건안전담당관
담당자
소방경
김진호
(044-205-7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