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치악산 국립공원 산사태취약지역 유관기관 합동 점검 실시
- 드론 활용해 급경사 사면 등 7개소 정밀 점검... 탐방객 안전 위한 대피 체계 구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6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산사태취약지역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홍천국유림관리소,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치악산 내 구룡지구와 황골지구에 위치한 산사태취약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특히 점검반은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적극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사면의 토사 유실 여부를 정밀 감시하고,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보수·보강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산사태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주변 다중이용시설과 탐방객 주 동선에서의 신속한 대피 방안, 응급 복구 대책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과 대응 체계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립공원 내 산사태취약지역은 탐방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재난관리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공조를 통해 산사태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는 사전 예방과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통제하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