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 체감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해 올해 AI 에이전트 기반의 4대 프로젝트로 개발한 대국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어서 내년 상반기엔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팅 솔루션 등 나머지 6대 프로젝트 서비스도 개시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협업 부처 및 사업수행 기업과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합동보고회를 서울시 마포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서 스마트비전 부스 관계자가 모빌리오 물지킴이 사족 보행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국민 효능감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해 AI 혁신의 혜택을 확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후 공모로 국내의 우수한 인공지능 기업을 선정해 국민의 소비·생활 및 대국민 공공행정의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와 안전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세부 내용(표-=과기정통부 제공)
이날 합동보고회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0개 프로젝트의 협업 부처와 기관 및 사업수행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프로젝트별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핵심 과업과 추진일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차질 없이 개발·개시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AI 에이전트 기반 농축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 AI 국세상담 시스템, 아동·청소년 위기대응, AI 기반 국가유산 해설 솔루션 등 4대 프로젝트로 개발한 대국민 서비스를 순차로 선보이고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두의 경찰관,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팅 솔루션 등 나머지 6대 프로젝트도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AI 생태계 발전만큼 전 국민이 일상에서 AI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의 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수행기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AI 서비스를 차질 없이 구현하고, AI 기술 혁신의 성과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044-202-6131), 디바이스AX혁신팀(044-202-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