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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미래가 답하다!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일자리, 주거, 마음 건강 등 청년들의 다층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청년이 직접 마주 앉았다.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최한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 청년의 물음, 내일의 걸음'이 지난 5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멘토와 청년이 현장에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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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주거, 마음 건강 등 청년들의 다층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청년이 직접 마주 앉았다.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최한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 청년의 물음, 내일의 걸음'이 지난 5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멘토와 청년이 현장에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 청년의 물음, 내일의 걸음' 전시 현장 (본인 촬영)

양재 aT센터 전관을 가득 채운 행사장에는 미래산업부터 경제, 금융,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9개 분야의 초밀착 멘토링 시스템이 구축됐다.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 청년의 물음, 내일의 걸음'의 메인 무대 타임테이블

◆ 명사들이 들려주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상과 방향성

'인공지능(AI)과 미래'를 주제로 김정호 카이스트(KAIST)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본인 촬영)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세션1 강연은 인공지능(AI)과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웠다. 첫 강연자로 나선 김정호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워크플로우(작업 흐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간의 소통 한계를 지적하며 "미래 사회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은 사회적 상호작용"이라며 협력하고 이해하는 자세와 감동이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할 것을 당부했다.

'인공지능(AI)과 미래'를 주제로 이세돌 바둑기사가 강연하고 있다. (본인 촬영)

이어서 단상에 오른 이세돌 바둑기사는 바둑판 위에서 AI와 맞섰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세돌 기사는 "알파고 이후 AI 기술이 사회 전반의 흐름과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음을 체감했다"라며 "AI가 빠르게 정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생각과 방향성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객석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 "몰입할 수 있는 나만의 특기를 살려라" 멘토와 함께 그린 구체적인 미래

콘텐츠기획자협회 이경호 멘토를 만나 'AI 활용 취·창업과 AI 미래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인 촬영)

필자는 멘토와 청년이 직접 마주 앉아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쌍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콘텐츠기획자협회 이경호 멘토를 만나 'AI 활용 취·창업과 AI 미래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나누었다.

상담 과정에서 효율적인 'AI 프롬프트 작성법' 등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본인 촬영)

상담 과정에서 효율적인 AI 프롬프트 작성법 등 실무적인 조언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평소 AI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던 필자의 고민에 대해 멘토는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명확한 이정표를 세워줬다. 이경호 멘토는 "AI 시대일수록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해야 한다"라며 "나만의 특기와 아이디어를 살리는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하라"고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멘토의 진정성 있는 다독임 덕분에 막연했던 미래를 구체적인 계획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목돈 마련 막막함 해소, 베일 벗은 '청년미래적금' 홍보 부스

강연장 밖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정책 체험 부스 중 가장 인기를 끈 곳은 서민금융진흥원 홍보관이었다. 이곳에서는 오는 6월 출시를 앞둔 청년 맞춤형 금융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홍보와 맞춤형 자산 형성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민금융위원회 부스에서 '청년미래적금'의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본인 촬영)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마친 대학생 김서우 씨(25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김 씨는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며 목돈 마련이 늘 막막했는데,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매우 커 6월에 출시되면 무조건 가입할 생각"이라며 "단순히 팸플릿만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소득과 가구 요건에 맞춘 모의 계산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 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정부와 청년의 소통이 만들어갈 빛나는 내일

김정호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모습 (본인 촬영)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는 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이 수요자인 청년들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증명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었다. 단순히 정책을 나열하는 일방적 홍보를 넘어, 청년들이 던진 삶의 질문에 국가와 전문가 멘토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답하는 모습에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전시장 안에는 미래 산업부터 경제, 금융,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9개 분야의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다. (본인 촬영)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미래를 탐색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청년들을 보며 대한민국의 내일이 한층 밝아짐을 느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이 정부 정책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청년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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