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정부 대상 공기열·수열 히트펌프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6월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광역·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기열·수열 히트펌프 보급사업 등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3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기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한 데 이어 5월에는 공기열에너지 인정기준을 마련하여 제도적 기반을 구체화하였으며, 지하수열 및 하수열 등 수열에너지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히트펌프는 공기, 하천수 등 주변 자연환경의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난방 및 급탕 등에 이용하는 설비로써, 건물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화석연료 기반 난방체계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은 국고와 지방비가 함께 투입되며, 수열에너지의 경우 광역(지방)원수관로 및 하천수, 해수 등을 이용하는 사업으로, 지방정부의 사업 이해도와 집행 역량이 사업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지원 내용, 신청 절차, 집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우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기열·수열 히트펌프 보급 정책과 냉·난방 전기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에서 기관별로 추진 중인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 지원사업 및 수열에너지 보급·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절차, 지원 요건, 평가 조건 등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열 히트펌프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은 2027년부터 본사업을 추진 계획에 있다.
공기열 히트펌프와 수열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설비 설치 및 운영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히트펌프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뒤이어 삼성전자와 엘지전자(LG전자)에서 제조사별 제품과 기술, 설치사례 및 운영성과 등에 대해 소개하여 지방정부 담당자들이 보급사업의 행정 절차 뿐만 아니라 설치 여건, 운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후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및 제조사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재생열 보급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공기열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편입과 수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계기로 건물 부문의 재생열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냉·난방 전기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히트펌프 보급 사업 지자체 설명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