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자리를 빛내주신 김혜경 여사님과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님,
허민 국가유산청장님을 비롯한 한불 양국의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울러 양국의 두터운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신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886년 두 나라가 첫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1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막을 올리는 이번 기념행사가
양국 관계의 빛나는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프랑스와 한국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고,
창의성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참 많은 국가입니다.
세기를 건너 이어져 온 양국의 신뢰는 이제 순수 예술을 넘어
영화와 도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동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9월 양국이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The Lumière Summit)'은
두 나라가 그동안 쌓아온 협력의 결실을
세계에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두 나라가 긴밀히 교류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메르시 보쿠(Merci Beaucou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