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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신청 기간'이 돌아왔다!

교생실습 때 만났던 나의 첫 제자들이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됐다. 새내기가 된 소감은 어떤지 물어봤다. 대학 생활이 무척 재미있다는 답과 함께,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자유로워진 생활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려줘 흥미롭게 듣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와중에 내게 종종 묻기도 한다. 선생님이 학교 다닐 적에는 이맘때 어떤 걸 하셨느냐면서.
#국민리포터 #정책브리핑

교생실습 때 만났던 나의 첫 제자들이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됐다.

새내기가 된 소감은 어떤지 물어봤다. 대학 생활이 무척 재미있다는 답과 함께,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자유로워진 생활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려줘 흥미롭게 듣고 있는 요즘이다.

첫 제자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 (본인 촬영)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와중에 내게 종종 묻기도 한다.

선생님이 학교 다닐 적에는 이맘때 어떤 걸 하셨느냐면서.

내가 최근에 전해줬던 자그마한 팁은 '장학금 챙기기'다. 학점과 스펙을 챙기면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려면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인데, 국가장학금과 함께라면 등록금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어 나 또한 대학 생활에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달력을 보니, 곧 1학기가 끝날 때가 돼간다. 그 말은 곧,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이 돌아왔다는 의미기도 하다.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누리집에 접속해 보니,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포스터 (교육부)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은 '국가장학금 1유형'과 '국가장학금 2유형',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으로 나뉜다.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하면 국가장학금 1, 2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이 일괄적으로 신청된다.

2026학년도 2학기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한국장학재단)

따라서 장학금 유형에 따라 일일이 신청할 필요가 없다. 개별 장학금의 수혜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자동으로 해당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이번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대학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이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인 5월 22일(금) 9시부터 6월 22일(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재학 중 단 2회에 한해 구제 신청을 거쳐 심사 후 지원할 수 있다. 되도록 1차 신청 기간 내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도록 하자.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의 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다. 기초·차상위의 경우 등록금의 전액을 지원한다. 1구간부터 3구간에 해당한다면 등록금 중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구간에서 6구간에 해당한다면 등록금 중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7구간과 8구간의 경우 등록금 중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9구간의 경우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그럼, 이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그 절차를 한 번 살펴볼까? 먼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접속한다.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가운데 편한 것으로 로그인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다.

그다음 '원클릭 신청'을 눌러 신청서 동의 및 서약 과정부터 시작한다. 신청자 정보가 올바르게 입력됐는지 확인한 후, 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동의를 클릭한다.

신청자 정보부터 차근차근 입력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직전 학기에 학자금 통합 신청을 했던 신청자라면 직전 학기와 동일한 학교 정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 입력된 학적 정보가 올바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만약 '학적 구분' 칸의 정보를 잘못 입력하면 심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적 구분 칸의 정보를 올바르게 입력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학적 정보를 입력한 다음,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실거주지 주소, 병역 사항을 알맞게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에는 꼭 한 번 더 확인하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개인정보 입력 후 핸드폰 번호 인증을 잊지 말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소득 및 재산 조사 방법의 경우 1학기 소득인정액을 계속 사용 신청할 수도 있고, 2학기 소득인정액을 다시 신청할 수도 있다.

소득 및 재산 조사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1학기 소득인정액 계속 사용 신청이란, 1학기에 인정받은 학자금 지원 구간, 즉 소득인정액을 2학기에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의미와 같다.

결혼 여부 확인, 장애인 여부, 자립 준비 청년 여부 등을 알맞게 입력한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결혼 여부 확인, 장애인 여부, 자립 준비 청년 여부를 알맞게 입력한 다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부를 선택한다. 이와 같은 정보를 모두 입력한 다음 가족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미혼이라면 부모님의 정보와 형제 정보를 입력하면 되고, 기혼이면 배우자와 자녀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 모든 내용에 있어서 정보를 잘못 입력한다면,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모님 등 가구원의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꼭 정보를 새로 입력해야 하며, 부정확한 전화번호를 작성하지는 않았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겠다.

만약 신청자가 다자녀 가정의 자녀라면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재외국민 입학전형 여부까지 선택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정보를 모두 입력한 뒤 학자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는 꼭 체크 표시를 하고 신청하려는 학자금 유형을 선택한다.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의 이름이 비슷하므로, 근로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을 학생이라면 잘못 신청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학자금 유형을 선택한 뒤에는 필수로 e-러닝을 이수하고, 국가장학금을 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 정보를 마지막으로 확인하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끝난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반드시 신청하는 대학생 본인의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부모님 등의 타인 명의로 장학금을 신청하면 혜택받을 수 없으며, 모든 인증서 역시 학생의 명의로 된 것이 필요하다.

학교 정보를 입력할 때도 비슷한 이름의 다른 대학을 선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청 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형제자매 수 및 서열 입력인데, 본인이 미혼이라면 '신청자 본인을 포함한 기준'으로 입력해야 한다.

만약 우리 집의 자녀 수는 총 2명이고, 내게 동생 한 명이 있다면 '신청자 본인 포함 형제·자매 2명 중' 나는 '1째'로 입력해야 한다. 가구원 동의를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신청 기간 내에 가구원 동의를 받고, 서류제출 대상자라면 필수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자. 가구원 동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적으로 신청이 잘 됐다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장학금 → 장학금 신청 → 신청현황에서 '신청 완료'를 확인할 수 있고, 알림톡(문자)으로도 확인받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게 좋겠다.

다소 확인해야 할 것이 많지만, 한 번 해두면 한 학기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존재가 국가장학금이라고 생각한다. 귀찮다거나 번거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자!

☞ (보도자료) 신청해 두면 든든한 대학 생활!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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