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정연국)은 6월 9일, 충남 서산시 용현계곡을 방문해 산림분야 하천·계곡 불법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방문객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7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유명 계곡 내 매년 반복되는 불법 상행위 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용현계곡 일대 국유림을 무단 점용하여 영업 중인 평상, 민박, 식당 등 상행위 업체들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행락철 이전 현장점검에 나선 것은 성수기 시작 전 기존 불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기틀을 잡아놓아야 휴가철 무분별한 위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산림계곡 내에 평상 등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자들은 6월 자진철거 기간을 적극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원상복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계곡을 찾는 시민들을 향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불법 시설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민과 한팀으로 불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