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김문희입니다.
지금부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실시합니다.
올해 수능에서도 공교육 범위 내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이 있는 학생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과 내용에 기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하겠습니다.
특히 교육부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안정적 수능 출제를 위한 개선 방안에 따라 수능시험이 적정 난이도로 안정적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항 출제 단계에서부터 시행 과정과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정한 수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수험생들에게 수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6월과 9월에 모의평가를 실시하겠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의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EBS 수능연계 교재 및 강의와 수능문항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연계율은 영역 및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하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겠습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 응시와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출제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면서도 수험 부담을 최소화되도록 핵심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것입니다.
특히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성적,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에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를 적용합니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 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 낭독 프로그램용 파일을 제공하고,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올해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에도 수험생 편의 증진을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을 적용하고, 응시 수수료도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다만,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입력 후 현장 접수처에 반드시 방문하여 본인 확인과 접수를 완료하는 절차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미응시 수험생에 대한 응시 수수료 환불 제도와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에 대한 응시 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7월 수능 시행 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하겠습니다.
수능 성적은 2026년 12월 11일 금요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또는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나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와 한국사 그리고 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표기됩니다.
올해 수능도 문항별로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며, 수능일 전후 재난 상황 등에 대비하여 전 영역의 예비 문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질의·답변에 참석하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성민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입니다. 구자옥 수능출제실장입니다. 구남욱 수능분석실장입니다. 질의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께서 답변하시고 필요시 배석하신 평가원 본부장님이나 실장님들께서 보충 설명을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원장님, 취임 축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쨌든 지난해 수능 난이도 적정 난이도가 아니다, 라는 지적도 있었고 평가도 있었는데 향후에 어떻게, 올해 수능은 좀 어떻게 준비하실지 구체적으로 대비하실 방법을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 기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2027학년도 수능이 공교육 과정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면 충분히 답변할 수 있도록,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안정적인 난이도를 갖추고, 적정한 난이도를 갖춰서 수능을 출제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수능 출제 시작부터 시작해서 검토까지 지난 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개선 방안을 반영해서 철저하게 준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첫 번째 질의입니다. KBS 기자님 질의입니다. 자료를 보면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체계 개선안을 적용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을 적용하겠다는 건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출제 난이도를 어떻게 유지하겠다는 건지 그 계획이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는 올해 수능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되는 인원은 얼마인가요? 전체 인원과 N수생 등을 구분해 알고 싶습니다.
<답변> 질문 주신 거에 대답드리겠습니다. 일단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먼저 드리면요. 올해 수능 응시생 예측은 저희가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았는데 고3 학생 수하고 지난 기간 동안에 졸업생, 졸업생 응시 추세 이런 것들을 해서 전년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응시원서 접수가 완료되기 이전에 N수생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그런 걸 저희가 지금 현재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양해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교육부 개선 방안 2월에 발표한 거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영할 것인가 말씀해 주셨는데, 첫 번째 개선 방안에 들어 있었던 현장교사에 대한 출제위원 비율을 높이겠다고 말씀하셔서, 대책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 6월 모의평가 때부터 교사 비율을 50% 정도로 높이는 걸로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개선 방안에 있던 내용 중에서 난이도와 관련해서 점검 체계를 좀 더 정교화하는 걸 발표했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있는 난이도 점검 관련된 위원회를 통합해서 문항별 점검위원회를 설치하고 이걸 통해서 검토를 더 철저하게 해가는 쪽으로 그렇게 반영을 6월 모의평가 때부터 할 계획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두 번째 질의입니다. 헤럴드경제 기자님 질의입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난도를 실패를 겪었는데 왜 이번 시행계획 발표에서 영어에 대한 별도 메시지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 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수능 출제 개선 대책에서 교사 출제위원 비중 확대, 난이도 점검 절차 개선 등이 담겼는데 올해 수능이 제대로 출제됐다는 내용을 어떤 지표로 판단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문항 교체 규모, 점검위원 규모 등을 공개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 주신 질의와 유사한 걸로 저는 판단이 되고요. 특히 영어와 관련해서는 교육부 조사 결과에 나와 있는 것처럼 '1등급 비율이 절대평가 취지에 약간 부합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이 있었고, 그래서 전체적인 난이도 점검에 더불어 1등급 규모에 대한 점검도 저희가 좀 더 철저히 해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장교사 비율 늘리는 거와 그리고 문항점검위원회 종합 검토를 좀 더 정교화하는 것, 이 부분은 앞서 답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헤럴드경제 기자님 질의 중에 문항 교체 규모, 점검위원 규모 등을 공개할 예정인지, 그 부분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구체적으로 문항 교체 규모를 미리 말씀드리고 이렇게는 저희는 지금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그때그때 출제된 내용을 보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문항을 교체할지 말지 위원님들이 결정하는 거기 때문에 그걸 사전에 몇 퍼센트라고 비교해서 말씀드리는 거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세 번째, 뉴스핌 기자님 질의입니다. 두 가지 질의입니다. 첫 번째, 2026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 무용론까지 학계에서 제기될 정도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2027학년도 영어 문항 출제 시 특별히 고려하고 계신 점이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 사탐런 현상 심화로 일각에서 올해 과탐 응시 비율이 역대 최저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택과목 유불리 영향력을 어떻게 줄이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 죄송합니다. 첫 번째 질문 다시, 영어 무슨, 구체적으로...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첫 번째, 영어 문항 출제 시 특별히 고려하고 계신 점이 궁금합니다.
<답변> 아까 앞에서 제가 답변드리면서 영어 문항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전반적인 난이도에서 특별히 지난해 수능에 영어가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1등급에, 그러니까 1등급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리고 사실은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성취기준 위주로 학생들의 영어 성적을 평가하는 거라서 그 취지에 의하면 지난해 1등급 비율이 좀 낮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올해는 전체적인 난이도 점검만이 아니라 1등급에 대한 비율에 대한 점검도 저희가 꼼꼼히 살펴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영어 같은 경우에 절대평가 기준에 맞춰서 저희가 생각을 해보겠... 고려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탐런, 사회탐구 영역에 대해서 선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 이런 걸 소위 '사탐런'이라고 표현을 하던데요. 그래서 이렇게 사회탐구 영역의 선택이나 과학 분야의 탐구 영역의 선택에 있어서 학생들의 선택 규모가 지난 과거 수능을 보면 사회 쪽 탐... 사회탐구 선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거는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게 선택과목 선택에 따라서 학생들이 유불리가 없도록 과목별로 적정한 난이도를 가지고 출제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네 번째, 머니투데이 기자님 질의입니다. 입시 업계에서 올해 마지막 기존 수능 체계 및 지역의사제 시행으로 입시 경쟁률이 올라가 수능 난도가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하는데 이런 배경이 수능 난도에 실제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영어 1등급의 적정한 비율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 입시 경쟁률이 높아져서 수능 난도가 올라갈 것이라는 질의이지 않습니까? 입시 경쟁률로 수능 난도가 결정되는 건 아니고요. 저희는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경우에 충분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문항 중심으로 적정한 난이도를 갖춘다, 이게 대원칙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출제를 하도록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난해 수능도 결과도 분석하고 그리고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등을 통해서 수험생 응시집단들의 특징도, 특성도 반영해서 이런 적절한 난이도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1등급의 적절한 비율, 그걸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아시겠지만 절대평가라 하면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 수준을 잘 맞췄느냐, 달성했느냐, 거기에 따른 평가입니다, 상대적으로 누가 잘하고 더 낫고의 점수 경쟁이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그 취지에 맞춰서 저희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기준을 고려해서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렇지만 몇 퍼센트, 지난해에 저희가 학계에서나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는 1등급 비율에 대한 말씀을, 얘기가 있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통상 우리가 이때까지 영어의 1등급 비율을 보면 많게는 10% 좀 넘는 경우도 있었고 지난해를 제외하면 거의 5% 내지 7% 그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기준을 1등급 몇 퍼센트까지 하겠다, 이렇게 목표치를 저희는 제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 잘 맞춰서 저희가 적정한 난이도를 가지고 출제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교육 카르텔로 전·현직 교사들이 대거 연루되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모의고사나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험이 있는 교사 인력풀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수능 영어 같은 난이도 논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선발 과정은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지난 사교육 관련돼 있는 출제위원, 검토위원 문제 관련해서 저희가 보완을 해서 이제는 개인, 출제위원이나 검토위원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의 개인정보를, 사교육 관련돼 있는 개인정보까지 확인해서 저희가 하고 있고요. 관련돼 있는 출제위원, 전문위원들... 검토위원들 확보에는 차질 없이 저희가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문> 고생 많으십니다. 작년에 수능 당국 정부에서도 킬러문항 배제 기조를 강조를 했었어요. 그런데 초고난도는 사라졌는데 수험생들이 느끼기에는 초고난도는 사라진 대신 난이도가 올라가서 불수능이 됐거든요. 결국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진행이 된 건데, 그러다 보니까 교육 현장, 학교 현장에서는 '공교육 가지고는 힘들지 않은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역시 올해도 변별력,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기조인지, 그리고 킬러문항 배제 기조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인지 전체적으로 원장님 한번, 생각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소위 사교육 시장에서 문제풀이를 열심히 해서 그 문제풀이 연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출제하는 거는 저희는 당연히 올해도 배제되고요.
그리고 난이도와 관련해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는 성취기준이라는 게 있습니다. 성취기준과 그 교과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서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수험생 부담은 최소화되고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그렇게 출제할 예정입니다.
<질문> 취임 축하드립니다. 오승걸 전 원장님이 작년 수능 난도 조절 실패로 임기 못 채우고 물러나신 거는 아실 테고, 그 후임으로 오셨는데요. 당장 수능도 있긴 하지만 본인, 제14대 원장으로 취임을 하셨는데 본인에게 부여되는 가장 큰 책무라고 해야 될까요? 소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제가 어제부터 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면서 제가 가졌던 가장 큰 마음가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우리 교육에, 우리 학생들에게 차지하는 비중 이런 거에 대한 무게감, 그걸 제가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결국은 교육과정과 교육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기준으로 교육 발전에 그동안 우리 원이 기여해 왔지만 결국 수능을, 수능시험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가지고 계신 사회적 기대 수준 그리고 관심 이런 거에 대한 것들을 재차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책임감을 좀 더 중하게 느끼면서 업무를 시작하자, 이게 마음가짐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언제까지 현재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많이 변하고 있고 교육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변화에 대응해서 교육과정과 평가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런 데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이런 부분도 함께 고민해 가려고 합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연합뉴스 기자님 질의입니다. 지난해 수능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간 소통 문제로 마지막까지 문항이 수정되어 결국 난이도 조절 실패를 했다고 밝혔는데, 올해는 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실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난해 영어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에 교체되는 질문이 좀, 문항이 좀 많아졌고 그러면서 검토위원, 검토를 충분히 할 만한 여유가 부족했다, 라는 걸 조사에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출제 기획에서부터 검토위원 간,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간 소통이 잘 되도록 저희가 영역별로 잘 정리해서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브리핑과 질의에 참여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