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인력 총동원... 여름철 산사태취약지역 1,598개소 집중점검
- 6월 말까지 가용인력 200여 명 투입... 생활권 주변 위험 요인 선제적 조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지역 등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내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1,5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생활권 주변 급경사지와 절개지, 균열·침하·붕괴 우려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응급조치와 보수·보강을 실시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점검 기간 내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등 산림재난 대응 가용인력 200여 명을 현장에 집중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강우 예보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파악·조치하는 등 상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발생 시 대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체계 점검도 병행한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용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