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6월 11일(목) 오전 11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충남 부여군)에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와 디지털 문화유산 분야 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사업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양 기관이 2023년 9월 체결한 '문화유산 가치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으로, 펄어비스는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기탁된 발전기금을 통해 2024년 국가유산콘텐츠개발원을 개원하고, ▲ 디지털 문화유산 아카데미(동계·하계) 운영, ▲ 국가유산 콘텐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디지털 통합관리 및 활용 역량강화 사업 용역 수주 등 국내외에 걸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올해에도 양 기관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국가유산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디지털 헤리티지 공모전'(5.11.~5.15.)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기탁받은 발전기금을 통해 ▲ 디지털 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연 2회), ▲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및 공모전 개최, ▲ 타 대학과의 공동 행사 추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국가유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문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펄어비스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통해 국가유산과 전통문화 요소를 게임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며 한국적 소재를 세계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신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며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국가유산의 공공적 가치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특수목적대학으로서, 펄어비스와의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민간과 공공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한국전통문화대-펄어비스 기탁식('26.6.11.) >
펄어비스 이지은 정책협력실장(오른쪽)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