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팬덤 마케팅’이 주류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와 캐릭터, 콘텐츠를 경험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업들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운영사 데일리비어)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생활맥주 삼성휘문점에서 ‘마츠다비어(Matsuda Beer)’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전국 CU 편의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츠다비어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마츠다 부장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맥주, 마츠다 부장과 ‘마츠다비어’ 회식 행사 진행 (사진 제공: 데일리비어)
제품 설명회 대신 ‘진짜 회식’으로 소통
이날 행사는 일반적인 제품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실제 직장인 회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명찰을 착용하고 팀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직장인 공감형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마츠다 부장은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과 레시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마츠다비어를 함께 즐기며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의 주인공인 마츠다비어는 알코올 도수 5.0%의 재패니스 라거(Japanese Lager) 스타일 맥주다.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쌀을 부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드라이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맥아와 홉, 물, 효모에 고시히카리 쌀을 더해 청량감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살렸으며 현재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활맥주 마케팅팀 이자은 실장은 “이번 모임은 마츠다비어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츠다 부장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조 기술력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차별화된 주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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