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과학원, 엔비디아와 기상·기후 분야 인공지능 기술 협력 확대
- 기상·기후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와 기술협력 체계 강화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강현석)은 한국형 인공지능(AI) 기상·기후 파운데이션 모델의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상예측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NVIDIA)와의 기술 교류를 확대한다.
지난 1월, 엔비디아(NVIDIA)는 관측자료 처리부터 분석장 생산, 초단기 및 중기 예측, 고해상도 격자 자료 생산체계까지 포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상·기후 예측 운영 체제(플랫폼) 어스-2(Earth-2)를 공개한 바 있다. 그간 국립기상과학원은 엔비디아(NVIDIA)와 어스-2(Earth-2) 기반 시각화, 인공지능(AI)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교류를 이어왔으며, 초단기 및 중기 예측모델 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 왔다.
국립기상과학원이 개발한 6시간 후의 강수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초단기 강수예측시스템은 2025년 5월부터 현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초단기부터 계절 전망까지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엔비디아(NVIDIA)의 어스-2(Earth-2)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26일(목) 엔비디아(NVIDIA)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연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어스-2(Earth-2) 개발자인 스탠 포지(Mr. Stan Posey)와 제프 아디(Dr. Jeff Adie)가 아틀라스(ATLAS)*의 기술적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상·기후 예측 기술의 고도화라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그 접점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어스-2(Earth-2) 기반의 중기 예측 생산시스템
국립기상과학원은 이번 기술 교류를 계기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상·기후 예측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기존 수치예보모델과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위한 협력이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기상과학원 강현석 원장은 "기상예보 분야에서 인공지능(AI)으로의 기술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엔비디아(NVIDI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상·기후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제 협력 관계망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