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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강남 인근 식당가 대부분 공깃밥 1천 원

3월 20일(금) 동아일보는 「"여기 공깃밥 추가...2000원?" 쌀값 1년새 13% 넘게 올랐다」 기사에서 3월 19일 쌀 20kg 평균 소매가격이 6만 2,700원으로 전년대비 13.2% 올랐다고 하면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은 서울 광화문, 강남 식당가에선 2,000원짜리 공깃밥이 표준이 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❶ "서울 일부 지역의 식당가에서는 2,000원짜리 공깃밥이 표준이 됐다"는 보도내용은 명확한 근거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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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금) 동아일보는 「"여기 공깃밥 추가...2000원?" 쌀값 1년새 13% 넘게 올랐다」 기사에서 3월 19일 쌀 20kg 평균 소매가격이 6만 2,700원으로 전년대비 13.2% 올랐다고 하면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은 서울 광화문, 강남 식당가에선 2,000원짜리 공깃밥이 표준이 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❶ "서울 일부 지역의 식당가에서는 2,000원짜리 공깃밥이 표준이 됐다"는 보도내용은 명확한 근거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사에서 보도한 광화문 주변, 강남구 일대 식당가의 메뉴를 살펴보면 대다수 공깃밥은 1천 원 수준으로, 2천 원의 가격이 공깃밥 표준이 되었다는 내용은 근거가 불충분합니다. 근거 없는 기사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 N사 포털에 게재된 광화문 주변 및 강남구 일대 식당을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총 455개소 중 공깃밥 가격이 1천 원인 식당이 367개소(80.7%), 2천 원인 식당은 약 44개소(9.7%) 수준(3.20일)

❷ 쌀은 전체 소비자물가에 비해 더디게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추곡수매제가 폐지되어 양정개혁이 이루어진 2005년의 소비자물가를 기준점(=100)으로 보면, 2025년의 전체 소비자물가지수(회계연도 기준)는 156.7 수준으로 나타나며, 쌀의 경우 145.7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산지쌀값은 이보다 낮은 134.8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2005년 이후 2025년까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쌀은 더디게 가격이 상승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기밥 한 그릇(210g)에 쌀이 약 90g이 소요되는 경우, 단순히 공기밥 한 그릇을 쌀 가격으로만 환산하면 약 284원(63천 원/20kg 기준)이 됩니다.

쌀은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품목인 만큼, 정부는 향후 수급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난 2월 27일 발표한 정부양곡 공급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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