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학대 없는 일상,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 배우 이윤지 홍보대사 위촉,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 위한 사회적 실천 다짐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6월 22일(월) 오후 2시, 중소기업 DMC타워 DMC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주최 : 보건복지부, 주관 :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6.22.)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와 존엄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주 인화학교 장애학생 성폭력 피해사실이 처음 알려진 2005년 6월 22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지정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20('25.11.11. 개정)
이번 기념식은 '학대 없는 일상,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임임을 알리고 사회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서미화 의원을 비롯하여, 최혁진 의원, 이소희 의원,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장애인 권익옹호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피플퍼스트광진센터 트랙터팀)의 축하공연과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학대 예방 선언' 기념 행위(퍼포먼스)를 통해 학대 신고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표창 수상자는 장애인 권익옹호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이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종사자, 장애학생 노동인권 교육 등을 실시한 장학사·교수, 미등록 장애인 신속심사 담당자 등이다.
또한, 장애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배우 이윤지 씨를 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윤지 씨는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하는 등 평소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개선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향후 장애인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장애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학대 예방 주간(6.22.~6.28.)에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국 19개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온라인 콘텐츠(영상 2종)와 장애인학대 예방 자료(1종)를,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등 5,829곳에 장애인학대 예방 포스터(1종)를 배포한다.
* 장애인 학대를 당했거나 알게 된 경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1644-8295(전국 공통, 전화, 문자, 카카오톡 가능) 또는 112로 신고 가능
포스터의 경우 발달장애인 당사자 감수 의견을 반영하여 쉬운 정보로 제공하고, 시각·청각 장애인의 편리한 정보 접근을 위해 수어·음성 해설 영상을 QR코드로 수록하였다.
정은경 장관은 "장애인 학대는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은폐되기 쉽고 장기간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방, 조기 발견,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역사회 자립지원 등 전반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장애인학대는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제정을 계기로 장애인학대 예방·홍보 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적 관심을 더욱 높여 가겠다" 라고 전했다.
<붙임> 1.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요
2. 장애인학대 예방 포스터 3.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