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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행 더 저렴하게…농촌투어패스 7월부터 본격 운영

농촌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대상지역 고속·시외버스는 최대 40% 할인받고 농촌 체험과 관광도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20개의 인구감소지역행 열차 운임은 50% 할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농촌관광 자원 이용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연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상 지역을 지난해 33개 시·군에서 8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간권 외에 수량권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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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대상지역 고속·시외버스는 최대 40% 할인받고 농촌 체험과 관광도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20개의 인구감소지역행 열차 운임은 50% 할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농촌관광 자원 이용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연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상 지역을 지난해 33개 시·군에서 88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간권 외에 수량권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찾은 어린이가 뒤영벌을 만져보고 있다. 2026.6.1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촌투어패스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찾아가는 양조장, 농어촌형 승마시설, 방목생태축산농장,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등 다양한 농촌관광 자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이용자들은 "알찬 하루를 보냈다", "4인 가족이 6만 원으로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렸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사업 규모와 내용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

대상 지역은 기존 인구감소지역 33개 시·군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 88개 시·군으로 늘렸다.

가맹 대상도 농산촌 주요 관광자원 14종뿐 아니라 K-미식벨트와 각 시·군이 추천한 대표 관광명소까지 포함해 더욱 다양화했다.

현재 약 20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지속 모집해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투어패스는 농촌관광 자원 이용과 함께 대중교통 할인도 연계해 여행객의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

패스를 구매하면 대상 지역으로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 요금을 1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협업해 코레일톡에서 농촌투어패스를 구매하면 20개 인구감소지역행 열차 운임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시간권(12시간·24시간) 외에도 유효기간 60일 이내 지정된 횟수만큼 이용할 수 있는 수량권(1회·3회·5회)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농촌투어패스를 이용하려는 관광객은 대상 지역과 상품, 가격을 확인한 뒤 원하는 권역의 패스를 구매하면 된다.

상품은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충남 등 7개 권역별로 시간권과 수량권으로 구성되며, 모바일 티켓으로 발급받아 해당 권역의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농촌투어패스는 네이버, 티머니고, 코레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놀유니버스, 쿠팡, G마켓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대상 지역과 참여 방법은 농촌관광 누리집 웰촌(www.welchon.com)과 각 판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개 이상 시·군을 연계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특화권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관광객은 하나의 상품으로 권역 내 다양한 체험과 음식, 관광자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농촌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과 가을 여행철 등 관광 성수기에 맞춰 온라인 기획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투어패스로 우리 농촌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 체험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다양한 부존자원을 연계·활용한 농촌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홍보를 지원해 농촌여행이 국민의 일상적인 여행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044-201-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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