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은 남성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활성 회원을 기준으로 보면 상황은 다소 달랐다. 소셜 데이팅 플랫폼 정오의데이트가 최근 활성 회원 데이터를 공개한 결과 여성 이용자 비중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보다 실제 활동 중인 이용자를 기준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플랫폼의 이용 환경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설명이다.
정오의데이트 활성 회원 남녀 비율 분석 공개 (자료 제공: 정오의데이트)
가입자보다 중요한 ‘활성 회원’…매칭 생태계 안정성 높여
정오의데이트가 6월 말 기준 최근 접속 활성 회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활성 회원은 9만2,08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 회원은 5만1,331명, 여성 회원은 4만752명으로 남녀 비율은 약 1.26대 1을 기록했다. 비중으로 환산하면 남성 56%, 여성 44% 수준이다.
이는 소개팅 앱이 남성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차이가 있는 결과다. 특히 여성 활성 회원이 4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실제 서비스 이용 환경에서도 비교적 균형 있는 회원 구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랫폼 이용 활성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1만5천~1만8천 건의 매칭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용자 간 대화와 만남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용자 평가도 긍정적이다. 정오의데이트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리뷰를 통해 매칭 성공률과 이용 편의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단순히 회원 수를 늘리는 것보다 실제 활동하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팅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활성 회원 규모와 이용률, 서비스 만족도가 플랫폼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The post ‘소개팅 앱은 남초’ 공식 깨졌다…정오의데이트, 여성 활성 회원 44% 기록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