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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차트 대신 환자 본다…’니어닥’ 운영사 스튜디오키코, Pre-A 투자 유치

의사가 차트 대신 환자 본다…’니어닥’ 운영사 스튜디오키코, Pre-A 투자 유치

의료 AI 스타트업 스튜디오키코가 Ambient AI Scribe 서비스 '니어닥'을 앞세워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진료 대화를 자동으로 기록해 차트를 작성하는 기술로 출시 두 달 만에 병·의원 300곳에 도입됐다. 회사는 의료 AI 플랫폼 고도화와 아시아 시장 ... The post 의사가 차트 대신 환자 본다…’니어닥’ 운영사 스튜디오키코, Pre-A 투자 유치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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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시장에서 진료기록 자동화 기술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임상 특화 AI 서비스 ‘니어닥(Neardoc)’을 개발한 스튜디오키코가 Pre-A 투자를 유치하며 의료 AI 고도화에 나선다. 진료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차트를 자동 작성하는 ‘Ambient AI Scribe’ 기술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넘어 비영어권 아시아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니어닥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스튜디오키코)
‘받아쓰기’ 넘어 진료기록 자동 작성…의료 AI 경쟁 본격화
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튜디오키코는 원티드랩 공동창업자인 김세훈 대표와 원티드랩 서비스개발부문장 출신 류경묵 CTO, 세브란스병원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이창민 CMO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는 의료 AI 스타트업이다.

주력 서비스인 ‘니어닥’은 진료실에서 오가는 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SOAP 차트를 자동 생성하고 전자의무기록(EMR)에 바로 입력하는 Ambient AI Scribe 서비스다. 의사는 차트 작성 시간을 줄이고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mbient AI Scribe는 최근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미국에서는 이미 의사 상당수가 AI 차트 작성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훈 대표, 류경묵 CTO, 이창민 CMO
스튜디오키코는 자체 개발한 의료 AI 엔진 ‘자이나(Xynar)’를 기반으로 범용 AI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정보 오류를 줄이고 임상 환경에 특화된 기록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아시아 최초의 상용 Ambient AI Scribe 서비스로 소개하고 있다.

서비스는 별도 광고 없이 의료진 추천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식 출시 두 달 만에 전국 300여 개 병·의원이 도입했으며, 도입 의료기관에서는 차트 작성 시간이 평균 70% 줄고 진료 가능한 환자 수는 최대 1.5배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자 만족도도 함께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AI 인재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과 의료 자율 운영체제(Medical OS)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2027년부터 비영어권 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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