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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PBM 기반 디지털 상품권 실증 완료…외국인 관광객 결제 혁신 나선다

수호아이오, PBM 기반 디지털 상품권 실증 완료…외국인 관광객 결제 혁신 나선다

수호아이오가 AvaCloud 기반 PBM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티코페이'의 실증을 완료했다. 4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외국인 관광객 결제와 자동 정산 기능을 검증했으며, 향후 해외 시장과 공공 바우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The post 수호아이오, PBM 기반 디지털 상품권 실증 완료…외국인 관광객 결제 혁신 나선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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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기반 핀테크 기업 수호아이오가 목적제한 화폐(PBM) 기반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티코페이(Tiko Pay)’의 실증을 마쳤다. 외국인 관광객 결제와 가맹점 자동 정산을 검증하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결제 인프라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호아이오는 국가 블록체인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결제용 PBM 기반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티코페이(Tiko Pay)’ 구축과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33조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상품권 시장에서 부정 유통과 정산 지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불편 등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AvaCloud와 협력해 상품권 발행부터 사용, 정산, 환수, 폐기까지 전 과정을 온체인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호아이오 로고 (자료 제공: 수호아이오)
목적제한 화폐 적용…부정 유통 차단
티코페이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프로젝트 오키드(Project Orchid)에서 제시한 PBM(Purpose-Bound Money) 개념을 적용했다. 특정 용도와 지역, 기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상품권 재판매를 차단하고 사용과 동시에 가맹점 정산이 이뤄지는 구조를 구현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기존 상품권 정산 방식보다 30~50%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은 아발란체(Avalanche) L1 기반으로 구축됐다. 수호아이오는 AvaCloud의 관리형 L1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거래 처리 성능을 확보했으며, PBM 상품권 발행과 정산에 필요한 온체인 트랜잭션 처리 구조를 구현했다.

실증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도심 상권에서 진행됐으며, 실제 가맹점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4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를 통해 QR 기반 오프라인 결제와 외국인 관광객 결제 편의성을 검증했다.

또한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온보딩과 가맹점 정산 UX, 이상거래 탐지 규칙 등을 개선해 파트너사가 계약부터 가맹 등록, 캠페인 운영, 정산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체계도 마련했다.

수호아이오 관계자는 “이번 국가 블록체인 실증사업을 통해 PBM 기반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의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을 검증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시장과 공공 바우처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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