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성장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최근 CES 혁신상 수상과 국내 AI 기업 최초 ISO/IEC 42001 인증, 임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까지 이어지며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인텔리빅스 본사에서 진행된 ‘2026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 현판 수여식’에서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오른쪽)가 김우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에게 현판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인텔리빅스)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선정…현판 수여
인텔리빅스는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2026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우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장 등이 참석해 인텔리빅스의 안전 AI 기술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지원 방향과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도약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사업화와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정부 육성 프로그램이다.
인텔리빅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안전과 공공안전, 교통,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 AI 안전관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CES 2026 혁신상 수상과 국내 AI 기업 최초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은수 대표는 “이번 도약 프로그램 선정은 인텔리빅스가 축적해온 안전 AI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안전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텔리빅스는 최근 기술뿐 아니라 경영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정금랑 CFO(상무)가 ‘2026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CFO는 12년 동안 인텔리빅스의 재무와 기획, 인사를 총괄하며 내부회계관리제도와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개발 투자와 자원 운용 체계를 정비해 연구 조직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우수기업연구소, 신제품(NEP) 인증 등 주요 기술 성과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성형 AI·피지컬 AI로 사업 확대
인텔리빅스는 비전 AI와 비전언어모델(VLM),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안전 특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생성형 AI 관제 플랫폼 ‘Gen AMS’, 2025년 전천후 AI 카메라 ‘VIXallcam’, 올해는 피지컬 AI 순찰 로봇 ‘ARGOS’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안전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안전과 재난 대응, 국방, 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안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70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산업안전과 국방,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역량까지 인정받고 있다”며 “안전 AI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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