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분석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 운영사 리멤버앤컴퍼니와 손잡고 투자 유치 이후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채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일 스타트업 채용 생태계 혁신과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의숲과 리멤버, 스타트업 채용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사진 제공: 마크앤컴퍼니)
성장 데이터와 인재 데이터를 연결한다
이번 협약은 혁신의숲이 보유한 스타트업 성장 데이터와 리멤버의 경력직 인재 데이터 및 채용 인프라를 연계해 스타트업 맞춤형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 이후 사업 확장과 조직 성장을 위해 핵심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채용 시장에서는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적합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양사는 혁신의숲을 중심으로 리멤버의 채용 솔루션을 스타트업 생태계에 확산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업 성장 데이터와 인재 데이터를 결합해 성장 단계에 맞는 인재를 추천하는 ‘초정밀 채용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 유치 직후 스케일업에 나서는 스타트업이 기업 성장 단계와 조직 문화에 적합한 경력직 인재를 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핵심 인재 확보”라며 “혁신의숲의 기업 성장 데이터와 리멤버의 인재 풀이 결합되면 스타트업이 성장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적합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채용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일 리멤버앤컴퍼니 휴먼캐피탈 사업본부장은 “채용 시장은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인재를 직접 발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리멤버가 보유한 경력직 데이터와 정밀 타기팅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채용 리드타임을 줄이고 새로운 채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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