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투자 💰 지원사업 🚀 K-Startup 🏦 정책자금 🏛 나라장터 📰 보도자료 📋 정책뉴스
💡 스타트업·투자
출시 1년 만에 7000개 기업 확보…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 6.0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출시 1년 만에 7000개 기업 확보…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 6.0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젠스파크가 서울에서 AI 워크스페이스 6.0을 공개하며 사용자의 업무를 기억하고 실행까지 이어가는 '세컨드브레인' 기반 AI 업무 환경을 선보였다. AI 모델과 도구, 데이터를 연결하는 에이전틱 엔진과 함께 세컨드브레인 노트, 젠메일, 젠팀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 서... The post 출시 1년 만에 7000개 기업 확보…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 6.0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스타트업뉴스 #벤처스퀘어

출시 1년 만에 7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한 글로벌 AI 워크스페이스 기업 젠스파크가 AI가 업무를 기억하는 새로운 워크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젠스파크는 24일 서울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지속형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AI 워크스페이스 6.0’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하나의 생성형 AI 모델 성능보다 다양한 AI 모델과 도구, 데이터를 연결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Agentic)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AI를 단순한 생산성 도구를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확장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2023년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발한 젠스파크는 서비스 출시 12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ARR) 2억5000만달러를 기록하고 700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6억4500만달러, 기업가치는 26억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AI 워크스페이스 6.0을 통해 여러 AI 모델과 업무 도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이전틱 구조를 공개했다.

젠스파크 한국 진출 세리머니 (왼쪽부터 Wen Sang(웬 상) 젠스파크 COO 및 공동창업자, 백가람 LG유플러스 AX전략제휴팀 팀장, Kay Zhu(케이 주) 젠스파크 CTO 및 공동창업자, Eric Zing(에릭 징) 젠스파크 CEO 및 공동창업자, Charlie Lee(이충환) 미래에셋 신성장투자1본부 상무, Jamison Powell(제미슨 파월)
모델을 고르고 평가하고 개선한다…젠스파크의 ‘에이전틱 엔진’
젠스파크가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AI 워크스페이스 6.0의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 엔진’이다. AI 모델과 툴셋, 데이터셋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사용자의 요청에 가장 적합한 조합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하나의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엔진은 먼저 업무 목적을 분석한 뒤 작업에 적합한 AI 모델을 선택한다. 이후 여러 모델과 도구를 조합해 결과물을 생성하고, 새 모델이 등장하면 성능을 평가해 시스템에 반영한다. 사용자 피드백 역시 지속적으로 학습해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를 개선하도록 설계했다.

현장에서는 ‘라우팅(Routing)’, ‘평가(Evaluation)’, ‘통합 조율(Orchestration)’, ‘자가 진화(Self-Evolving)’ 등 네 단계 구조가 소개됐다. 업무 성격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하고 비용 효율성과 결과 품질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젠스파크는 현재 70개 이상의 AI 모델과 150개 이상의 도구, 20개 이상의 프리미엄 데이터셋을 활용하고 있다. 발표에서는 문서와 이미지 생성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재무 모델,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등 실제 업무 결과물을 생성하는 시연도 이어졌다.

젠스파크가 공개한 AI 워크스페이스 6.0 메인 화면. 세컨드브레인과 GenMail, GenTeam 등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기능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통합했다.
흩어진 업무 맥락을 하나로…AI에 ‘지속형 기억’을 더하다
AI 워크스페이스 6.0에서 가장 눈길을 끈 기능은 단연 ‘세컨드브레인(SecondBrain)’이었다. 젠스파크는 이를 단순한 메모 기능이 아닌 사용자의 업무 전반을 기억하는 ‘지속형 메모리(Persistent Memory Layer)’라고 소개했다.

기존 생성형 AI는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때마다 프로젝트 배경과 이전 회의 내용, 의사결정 과정 등을 반복해서 입력해야 했다. 새로운 대화를 열면 이전 업무의 흐름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는 일이 적지 않았다. 세컨드브레인은 AI가 기존 업무를 이어받아 다음 작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이다.

이메일과 회의록, 캘린더, 프로젝트, 메모, 인물 관계, 의사결정 기록 등을 하나의 지식 네트워크로 연결해 업무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한다. 사용자는 과거 프로젝트를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AI가 이전 업무를 바탕으로 다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젠스파크의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회사와 프로젝트, 이메일, 회의록, 메모, 담당자 정보가 하나의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로 연결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각각의 정보가 어떤 프로젝트와 사람, 업무에 연결되는지를 AI가 이해하는 구조다. 발표에서는 이전 회의 내용과 이메일, 문서를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연결해 활용하는 시연도 이어졌다.

세컨드브레인은 허브스팟(HubSpot), 노션(Notion),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등 기존 업무 도구와 연동된다. 흩어져 있던 업무 기록은 하나의 메모리로 축적되며 AI는 이를 바탕으로 이전 업무를 이어받아 다음 작업을 수행한다.

에릭 징(Eric Zing) 젠스파크 공동창업자 겸 CEO는 “현재 AI의 기억 기능은 사용자의 말투나 선호도를 기억해 답변을 개인화하는 수준”이라며 “젠스파크는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활용하는 기억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도구 안의 정보뿐 아니라 화면 밖에서 이뤄지는 회의와 대화까지 연결해 모든 AI 에이전트가 동일한 맥락을 공유하도록 만들었다”며 “더 똑똑한 챗봇이 아니라 이전 업무를 기억하고 다음 업무를 이어가는 AI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발표 중인 Eric Zing(에릭 징) 젠스파크 CEO 및 공동창업자
회의부터 이메일까지…기억·실행·협업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세컨드브레인의 개념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제품은 젠스파크가 처음 선보인 하드웨어 ‘세컨드브레인 노트(SecondBrain Note)’였다. 카드 크기의 기기를 회의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회의와 통화, 브레인스토밍, 이동 중 떠오른 아이디어 등 화면 밖에서 발생하는 음성 정보를 기록한다. 저장된 내용은 단순 녹음 파일이 아니라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화된 메모리로 변환돼 지속형 메모리 레이어에 자동 저장된다.

현장에서는 회의를 녹음한 뒤 AI가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담당자별 액션 아이템을 정리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이어 관련 프로젝트와 이메일, 참석자 정보가 자동으로 연결되며 이후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자는 회의 내용을 별도로 정리하거나 AI에 다시 입력하지 않아도 축적된 기록을 바탕으로 다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기기에는 녹음 중임을 알리는 LED 표시등이 탑재됐으며 사용자는 저장된 내용을 직접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삭제할 수 있다.

세컨드브레인을 활용한 서비스도 함께 공개됐다. AI 이메일 에이전트 ‘젠메일(GenMail)’은 이메일과 업무 관계, 사용자의 표현 방식, 프로젝트 이력을 학습해 회신 초안을 작성한다. 지메일과 아웃룩 안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하거나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후속 작업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표자는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던 기존 업무를 이메일 안에서 대화하듯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디자인(AI Design)’은 자연어만으로 앱과 웹사이트, 동영상, 인터랙티브 포스터, 브랜드 에셋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한다. ‘에이전트 베이스(Agent Base)’는 구글 시트와 엑셀, CRM 등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해 원하는 형태의 업무 시스템과 대시보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협업하는 공간인 ‘젠팀(GenTeam)’도 선보였다. 여러 역할의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채팅 공간에 배치하고 공통 업무 정보를 공유해 조직 단위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투자자 세션을 진행 중인 Wen Sang(웬 상) 젠스파크 COO 및 공동창업자, Jason Lee(제이슨 리) 미래에셋캐피탈 VC, 백가람 LG유플러스 AX전략제휴팀 팀장
“제품 발표 넘어 일하는 방식의 전환점”…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 시장 공략
이날 현장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젠스파크의 기술 파트너와 투자자들도 참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의 협력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모델 플랫폼을 넘어 마이크로소프트365 생태계와 마켓플레이스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사용자는 문서 작성과 회의, 이메일 등 기존 업무 환경 안에서 젠스파크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 영업과 기업 고객 확보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를 단순한 신제품 공개가 아닌 업무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했다. 생성형 AI를 개별 도구로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여러 AI 에이전트가 하나의 업무 흐름을 공유하며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젠스파크가 공개한 AI 워크스페이스 6.0은 AI 모델의 성능 경쟁보다 기억과 실행, 협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세컨드브레인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업무 기록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여러 AI 에이전트가 이를 함께 활용하는 구조를 구현하며, 생성형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를 겨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The post 출시 1년 만에 7000개 기업 확보…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 6.0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 원문 공고 바로가기

외부 기관의 공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최신 정보는 원문을 확인하세요.

← 목록으로
🔗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