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확산으로 기업 교육의 방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AI 활용 역량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실무 중심 학습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구성원의 미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헥토그룹은 AI와 글로벌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공유하는 사내 교육 플랫폼 ‘헥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구성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체이널리시스코리아 구민우 부사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헥토그룹)
AI·글로벌 산업 전문가와 직접 소통…실무 중심 학습 확대
헥토아카데미는 구성원들이 회사의 방향성과 산업 변화를 함께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내 성장 플랫폼이다. 배움(Learning)과 실행(Doing), 공유(Sharing)를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생성형 AI와 반도체,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 관계자들이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AI 반도체 산업,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산업 현장의 사례와 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구성원들은 강연 이후 전문가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제 업무와 연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 강연뿐 아니라 내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임원 1대1 코칭과 직책자 리더십 과정, 내부 전문가 교육, 피드백 활용 교육,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과정 등을 통해 AI 활용 능력과 리더십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 경험 70%, 동료 학습 20%, 교육 과정 10%로 구성되는 ’70:20:10′ 학습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챌린지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업의 AI 경쟁력은 기술 도입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구성원의 역량에 달려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헥토그룹은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 문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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