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와 관련하여 고흥군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검토·추진할 예정입니다.
- 서울신문 8월 25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서울신문은 8.25일 「"관사 지역 즉각 개방해야"... 소록도 관리권 지역 이관 요구 거세 」제하의 기사에서,
○ 병원 본연의 치료·요양 기능은 유지하되, 일반 행정 기능은 지방 정부로 이관해 한센인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보편적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고흥군의 입장을 전하면서,
○ 보건복지부가 공무원 사택 지역 등 일반생활 공간까지 과도하게 병원 관사 지역에 대해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설명내용
○ 소록도는 한센인의 진료·생활 공간인 동시에 한센인의 인권과 삶의 역사가 담긴 공간으로, 한센인의 복지와 생활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관사 및 인근 지역 출입 제한은 초고령 한센인 환자의 사생활 침해와 외부로부터의 감염 유입 등으로부터 안전한 치료·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권의식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 아울러 소록도는 한센인 보호, 역사·문화·자연 유산의 가치 보존, 지역사회 발전, 주민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관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복지부는 그간 소록도 발전 방안과 관련하여 국가유산청, 기후에너지환경부, 고흥군과 함께 소록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소록도가 한센인의 통제와 아픔의 공간에서 치유와 희망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흥군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소록도 관리방안을 검토해나가겠습니다.
- 또한 한센인 및 지역사회 의견, 관계부처 등과의 논의를 거쳐 소록도 단계적 개방·활용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