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격제로 상반기 휘발유 소비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보도 내용 >
□ 2026.8.24.(월) 연합인포맥스는 「상반기 휘발유 소비량 '역대 최대' … 시행 6개월차 최고가격제의 역설」 기사에서,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이 6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상반기 휘발유 소비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 최고가격제가 에너지 절감 유인을 떨어뜨리고 재정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 또한, 5월 휘발유 소비량이 전년 동기대비 6.4% 늘어났고, 6월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소비량을 유지한 결과, 지난해보다 상반기 소비량이 증가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산업부 입장 >
□ '26년 상반기 휘발유 소비량*은 역대 최대(전년比 +1.3%)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최고가격제와 무관한 '26년 1~2월 소비량 상승에 주로 기인했습니다.
* 동 기사에서 언급한 석유공사 통계에 따른 휘발유 소비량은 도매단계에서의 정유사 내수 출하물량이며, 실제 주유소 판매량과는 차이가 있음
- 최고가격제 시행 이전인 1~2월 소비량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반면, 시행 이후 3~6월 휘발유 소비량은 전년대비 4% 감소하였으며,
- 특히, '26.1월 소비량이 전년대비 22% 상승하며 상반기 소비량 증가를 견인하였습니다.
□ 최고가격제와 무관한 시기에 휘발유 소비량 증가율이 높았던 점을 고려할 때, 최고가격제로 상반기 휘발유 소비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휘발유 소비량 (석유공사 통계) > (단위: 천배럴) 구분 1월 2월 1~2월 소계 3월 4월 5월 6월 3~6월 소계 합계 2025 6,982 7,137 14,119 8,350 8,248 7,292 7,909 31,799 45,918 2026 8,483 7,564 16,047 7,996 6,891 7,756 7,818 30,461 46,508 증감 21.5% 6.0% 13.7% -4.2% -16.4% 6.4% -1.2% -4.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