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일 본원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와 함께 '여성과학기술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 저변확대,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위향상 등의 목적으로 1993년부터 활동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인재 강국과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에 발맞춰 농업 과학과 기초·응용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연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과 특별팀 팀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외협력위원회 소속 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국립농업과학원 기관 소개 및 2026년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활동 계획을 공유한 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여성과학기술인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협업 방향 등을 발표한 후 자유토론이 있었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국립농업과학원 내 연구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학제 간 융합 연구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여성과학기술인 총괄 담당관 김남정 농업생물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 연구자들이 상호 협력하고 융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분야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과 교류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19년부터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제도*를 운용하면서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촉진과 지위 향상, 일·생활 균형 연구 문화 환경 조성 등에 힘써왔다.
*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과학기술인법 의거, 여성과학기술인이 30명 이상 재직하는 공공기관에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