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재외동포가 직접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담는다
- 고상구 운영위원장, "일회성이 아닌,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상시적으로
전 세계 동포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포부 밝혀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26.(목) 신임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장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하고,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체제로 본격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임명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운영위원장으로서 전 세계 한인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모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 앞장설 예정이다.
□ 이번 임명식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규정」에 근거하여 지난 3월 9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운영위원장에게 재외동포청장이 임명함에 따라 진행됐다.
- 앞서 운영위원회는 국민주권정부의 기조를 반영하여 동포사회가 직접 대회를 주도하는 방향으로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 고상구 신임 운영위원장은 "그간 재외동포사회는 정부의 도움을 받는 존재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모국 대한민국에 힘을 보태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나야한다"며
-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시적으로 전 세계 한인사회를 연결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동포 네트워크의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이 날 참석한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인 김기영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신임 운영위원장은 현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한인회총연합회장,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제21기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부의장을 두루 역임한 만큼 한인사회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포사회의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민간 운영위원장 임명은 국민주권정부의 기조에 따라 세계한인회장대회 주권을 한인회장들에게 돌려드린 것"이라며
- "이제 동포사회가 대회를 운영하는 주체로 거듭난 만큼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이 이러한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 행사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