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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너머의 욕망 16명의 작가 몸과 사회를 읽다

‘무엇을 입을 것인가?’는 일상의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의미가 숨어있다. ‘입는 존재’전은 익숙한 행위 중 하나인 ‘입기’를 중심으로 사회적ㆍ문화적 의미를 조망한다. 입는 행위를 역사적 맥락, 소비사회와 대중문화, 신체의 확장과 산업 구조라는 관점에서 풀어낸다. 김준, 니키 리, 마사 로슬러, 박영숙 등 16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사진ㆍ회화ㆍ영상ㆍ설치 등 54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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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입을 것인가?’는 일상의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의미가 숨어있다. ‘입는 존재’전은 익숙한 행위 중 하나인 ‘입기’를 중심으로 사회적ㆍ문화적 의미를 조망한다. 입는 행위를 역사적 맥락, 소비사회와 대중문화, 신체의 확장과 산업 구조라는 관점에서 풀어낸다. 김준, 니키 리, 마사 로슬러, 박영숙 등 16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사진ㆍ회화ㆍ영상ㆍ설치 등 54점을 선보인다.

20세기부터 동시대에 이르는 작품들은 관람객이 무심코 선택해온 옷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이끈다. 잉카 쇼니바레의 ‘케이크 키드’(2014)는 장식적 직물과 어린아이의 형상을 결합해 유럽 식민주의의 폭력성과 욕망을 드러낸다. 안창홍의 ‘유령패션’(2021~2022) 연작은 신체를 잃고 화려한 옷만 남은 이미지를 통해 패션산업에 내재된 욕망의 허상을 비춘다. 마사 로슬러의 ‘마사 로슬러 보그를 낭독하다’(1982)는 패션지 ‘보그’의 페이지를 넘기며 무심한 목소리로 읽어 내려가는 영상 작업으로,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가려진 산업 구조를 내보인다. 연진영은 키링, 감시카메라 같은 현대사회의 산물을 재구성해 소비의 이면을 환기한다.

기간 ~6월 28일 장소 수원시립미술관

서화무진 書畵無盡
정선의 진경산수에는 조선의 산하가 숨 쉬고, 김홍도의 풍속화는 삶의 기운이 담겼으며, 김정희의 추사체는 한 글자에 사유의 깊이가 새겨졌다. 시(詩)·서(書)·화(畵)는 한 시대의 정신을 담는 예술이자 옛 문인들이 세계를 표현하던 섬세한 언어였다. 이번 전시는 그 예술혼이 오늘의 한국화로 이어지는 ‘시·서·화’의 계보를 탐색한다.

기간 ~6월 14일 장소 대구미술관 1~3전시실, 어미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 54개국 237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Late Fame)’, 폐막작은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이 선정됐다. 1960~1970년대 미국 뉴욕 아티스트들의 실험을 조명하는 ‘뉴욕 언더그라운드 특별전’과 고(故) 안성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안성기 추모 특별전’ 등 네 개의 특별전도 마련됐다.

기간 4월 29일~5월 8일 장소 전북 전주시 일대 및 영화의거리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제작한 감각형 무용 퍼포먼스다. 창작팀 ‘온몸’이 계절에 따른 감각의 변화를 축제처럼 풀어내며 관객이 무용수와 함께 느끼고 움직이는 경험을 선사한다.

기간 4월 18~19일 | 5월 9~10일 장소 종로 아이들극장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이스크림 값에 숨은 비밀

경쟁법을 알면 시장이 보인다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배달앱, 영화관, 아파트 관리비까지 우리의 일상은 경쟁법의 영향 아래에 있다. 기업 간 경쟁은 혁신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담합이나 독점적 지위 남용으로 시장 질서를 왜곡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를 출입하는 여섯 명의 기자가 ‘시장의 심판자들: 기업 권력과 격돌한 공정위의 치열한 기록’(박영사)을 펴냈다. 기업들의 은밀한 짬짜미와 이를 추적하는 공정위의 대응 과정을 담았다. 라면ㆍ아이스크림 가격부터 거대 IT 플랫폼의 알고리즘 조작 문제까지, 일상과 맞닿은 경쟁법의 작동 원리를 시민 눈높이에서 이야기한다.

경쟁법은 경제학과 법학이 결합된 전문 영역으로 대중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이번 신간은 학술서나 법률이론서가 아니라 비유와 쉬운 언어로 이를 풀어낸다. ‘독점과 싸운 법’을 비롯해 ‘기억 권력과 공정의 법’, ‘조사에서 과징금까지’, ‘재벌과 권력’, ‘초국경ㆍ초연결 시대의 경쟁법’, ‘오늘의 공정위, 내일의 과제’ 등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쟁법의 현장을 체감하고 시장경제의 진짜 규칙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실의 심리학(드림셀러)
투자 열풍 속에서 뒤처질까 두려운 마음에 무리한 선택을 했다가 큰 손실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심리학자이자 자살예방교육 전문가인 저자 김형준은 금전적 손실을 넘어 분노와 수치심, 우울로 이어지는 ‘손실 이후 마음’을 다룬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지로 지우기보다 이해하고 견디는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서울 옥탑방에 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경민’과 그가 집필 중인 소설 속 ‘에디슨’의 이야기가 교차한다. 두 인물은 서로 다른 시대에서 성공을 꿈꾸지만 그 욕망은 결국 삶의 균형을 흔들어 놓는다. 작품은 관객에게 ‘나는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나는 누구인가’를 묻게 한다.

기간 5월 2~25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디아길레프
발레의 혁신을 이끈 제작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성공 뒤에 감춰진 아픔과 슬픔, 상처와 분노, 사랑까지 한 인간의 다양한 얼굴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종구, 박규원, 조성윤, 안재영이 디아길레프 역으로 출연한다.

기간 ~6월 14일 장소 예스24아트원 1관

누룩
소문난 양조장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소녀는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것을 느끼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누룩을 찾아 떠난다. 배우 장동윤이 2023년 연출자로 첫선을 보인 단편 ‘내 귀가 되어줘’ 이후 발표한 첫 장편영화다.

개봉일 4월 15일

새벽의 Tango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상처를 입은 ‘지원’은 도망치듯 들어간 공장에서 누구보다 긍정적인 룸메이트 ‘주희’를 만난다. 갑작스러운 탱고 제안이 부담스럽지만 주희의 서툰 스텝을 따라가며 닫혀 있던 마음을 조금씩 연다. 손을 맞댄 채 발을 맞춰가는 청춘들의 모습은 관계가 서툰 이들을 다정하게 위로한다.

개봉일 4월 22일 이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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