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4월 13일(월) 15시 세종정부청사 5동 회의실에서 사업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26년 추경예산 집행을 위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식품부는 추경 예산에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류비 등 농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분야에 총 10개 사업 3,775억원을 편성하였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추경안 국회 통과시 즉시 집행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대상 품목 확대 등 사업시행지침 개정 방안을 검토하고, 농지 전수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아울러, 농가 사료구매자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농식품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 등 사업대상자 추가 선정이 필요한 사업은 지방정부와 aT 등과 협의하여 사업 수요를 파악하거나 선정 절차 등을 구체화 해왔다. 특히,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은 지급 시스템 보완을 완비하여 금주 중 사업시행주체인 농협경제지주에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추경 집행 성과가 현장까지 잘 전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과 재정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