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와 점자블록이 만드는 '당연한 일상', 존중의 문화는 편의시설에서 시작됩니다
-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4월 10일(금) 오전 11시, 글래드 여의도(서울 영등포구)에서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편의증진의 날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물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을 모으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6조의2('23.3.28.)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편의, 차별을 넘어 존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의 제약이 있는 모두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흔히 접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경사로, 점자블록부터 장애인용 객실, 임산부 휴게시설까지, 곳곳에 설치된 각종 편의시설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이춘희 장애인권익지원과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중앙회장, 편의증진 유공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편의증진의 날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복지부 편의증진 정책 소개, 기념사·축사, 유공자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표창 수상자는 편의시설 확충과 제도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총 60명이며, 편의시설 설치 적합성 확인 분야 28명, BF 인증*분야 9명, 기타 제도개선 및 권익증진 분야 6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7명이다.
*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 등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임을 인증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편의시설은 이동 약자의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초적인 권리이다"라며, "편의증진의 날을 맞아 국민들께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체감하시고 물리적 장벽뿐만 아니라 마음의 장벽 또한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등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1.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 개요
2. 편의증진의 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