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기념사 (세종컨벤션센터)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제정한
열두 번째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12년 전 오늘,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되신 삼백네 분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소중한 가족을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잃은
유가족께서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가족을 떠나보내야하는 아픔은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난과 안전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과 고통을 잊지 않겠습니다.
'왜 이런 비극이 반복되는가'하는 뼈아픈 질문에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근본적 변화로 답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이렇게 거듭 강조해 오셨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 낫고,
과하다는 비난을 받는 것이 그것을 통해서라도
위험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국정운영의 주요한 가치로 삼고
안전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해서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안전정책의 기반부터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사회재난대책법'을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의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설치해서
체계적이고 일관된 안전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도 확충하고,
재난·재해 관련 전문자격제도를 도입해서,
재난안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겠습니다.
AI 기반 CCTV,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재난 대응 속도와 정확성도 높이겠습니다.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범부처가 함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철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미래 세대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확충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사후 대응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재난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안전사고 조사위원회를 설치해서
참사 원인 규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는
국민, 정부,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의 다섯 대표께서
'안전다짐'을 선서하고
저희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많은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 그리고 어린이들까지 함께하는
그러한 기념식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겠죠?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우리가 지향하는 안전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만
안전을 뿌리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좀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야말로
우리 사회 안전에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에도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국민의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우리 사회의 안전을 만들어가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보도자료
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기념사
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기념사 (세종컨벤션센터)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이렇게 거듭 강조해 오셨습니다.
이런 것도 준비되셨나요?
🔗 원문 공고 바로가기
외부 기관의 공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최신 정보는 원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