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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쾌락이 아닌 ‘삶의 좌표’다

도파민은 쾌락 중추에서 형성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짜릿한 쾌감을 유발한 행동을 기억하고 반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복진 작가에게 도파민이란 단순한 보상 기제가 아니다. 자신이 무엇에 반응하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가리키는 ‘감각의 좌표’다. 그는 ‘DOPAMINE: The first frame’ 전시에서 타인의 기준이나 외부 세계의 속도에서 한 발 물러선다. 몸이 먼저 반응하고 이성보다 앞서는 순간들을 화면에 남긴다. 그 파편들이 쌓여 ‘나’라는 존재를 이룬다는 인식이 작업의 출발점이다.
#K-공감 #정책브리핑

도파민은 쾌락 중추에서 형성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짜릿한 쾌감을 유발한 행동을 기억하고 반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복진 작가에게 도파민이란 단순한 보상 기제가 아니다. 자신이 무엇에 반응하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가리키는 ‘감각의 좌표’다. 그는 ‘DOPAMINE: The first frame’ 전시에서 타인의 기준이나 외부 세계의 속도에서 한 발 물러선다. 몸이 먼저 반응하고 이성보다 앞서는 순간들을 화면에 남긴다. 그 파편들이 쌓여 ‘나’라는 존재를 이룬다는 인식이 작업의 출발점이다.

그에게 창작은 비교와 평가에서 벗어난 시간이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을지 모를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던지는 행위이며 그 과정에서 ‘지금 나는 나로 살고 있다’고 확인한다. 도파민이 가장 강하게 발생하는 순간도 바로 이때다. 전시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이런 순간들이 축적된 결과다.

작품에서 반복되는 색의 어긋남과 잔상은 어린 시절 브라운관을 통해 마주한 빛의 흔들림에서 비롯됐다. 작가가 처음으로 겪은 강렬한 경험이다. 작품들은 명확한 서사를 설명하기보다 특정 순간의 반응을 기록한다. 이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삶을 선택해온 작가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기간 ~4월 11일 장소 맨션나인

On the edge: 경계에서
동갑내기 작가 강윤주와 송혜주는 부산과 서울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계’의 상태를 함께 바라본다. 이름 붙이기 어려운 상태, 모호한 경계의 순간들을 탐구한다. 다가올 사건의 징후와 설명하기 어려운 믿음 같은 순간들이다.

기간 ~4월 11일 장소 에이피오프로젝트

천천히 단단해지는 것들
천(Fabric)을 매개로 시간과 관계, 삶의 복합성을 겹겹이 쌓아올려온 정다운 작가가 계절의 전환점에서 또 하나의 시작을 마주한다. 그가 말하는 ‘단단해짐’은 굳어버린 상태가 아니라 흔들림을 견디며 형성된 힘이다. 전시는 시간의 축적 속에서 천천히 단단해지는 태도와 시선을 담아낸다.

기간 ~4월 18일 장소 갤러리조은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의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인다. 말년의 피카소는 흙과 불 등 원초적 재료 속에서 자유로운 형식과 유머를 펼칠 수 있는 도예를 깊이 탐구했다. 끝없이 도전해온 대가의 창작열을 특별전에서 엿볼 수 있다.

기간 ~6월 28일 장소 경남도립미술관 3층 참치잡이 선원이 몰고 온 재앙

좀비 서사 넘어 인간 본질을 묻다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K-스릴러의 한 축을 이뤄온 전건우 소설가가 메디컬 좀비 소설 ‘닥터 아포칼립스’(와우포인트 퍼블리싱)를 펴냈다.

시베리아를 통과한 참치잡이 배에서 돌아온 선원들.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은 기념으로 서울 홍대 앞의 유흥업소를 찾는다. 진탕 취해보자는 생각도 잠시, 일행 중 한 명이 돌연 괴성을 지르며 주위 사람들을 물어뜯기 시작한다.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녹으며 깨어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시작된 감염은 문이 열리는 순간 거리로 번진다. 출근길에 감염 사태에 휘말린 기자와 그의 딸, 그리고 감염 사태를 둘러싸고 맞서는 두 천재 의사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된다.

이 작품은 감염자를 환자로 볼 것인가, 괴물로 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둔다. 단순한 재난 서사를 넘어 대재앙 속 인간의 본질을 묻는다. 동시에 자극적인 정보와 조회수가 곧 영향력이 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라는 미디어 윤리의 문제도 함께 제기한다. 전건우 소설가는 ”인간은 견고하다고 믿어온 시스템의 붕괴를 보며 공포감을 느낀다“며 ”긴장감과 더불어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임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데렐라: 너의 뜻대로
신데렐라는 댄스 대회에서 우승해 왕자와 결혼하지만 궁에서의 삶이 진정한 행복이 아님을 깨닫는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궁을 떠나고 왕자 또한 뒤늦게 깨달음을 얻는다. 신데렐라는 막춤 대회를 열고 그곳에 모인 마을 사람들은 즐겁게 춤추며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기쁨을 나눈다.

기간 4월 3~25일 장소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

그래도 괜찮은 하루(조앤조북스)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녀는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했다. 베니와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가 10년 만에 돌아왔다. 기존 그림을 새롭게 다듬은 디자인과 함께 10년 전 구작가가 적어 내려간 버킷리스트의 변화가 담겼다.

‘인생 2막’ 에피소드는 덤이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
덕수궁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을 시작으로 2층 테라스 카페 체험과 대한제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석조전 1층의 ‘대식당’ 관람이 추가돼 운영시간도 기존 90분에서 100분으로 확대됐다.

기간 4월 8일~5월 17일 장소 덕수궁 석조전 일원

리바운드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가 재개봉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여섯 명의 선수가 질주한 8일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써내려간 실화로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열정과 스포츠 영화 특유의 카타르시스를 담아냈다.

개봉일 4월 3일

짱구
매번 꺾이고 좌절하면서도 배우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의 후속작으로 배우 정우가 짱구 역을 맡고 오성호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개봉일 4월 22일 이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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