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8,200만불 규모 수출계약 달성
- 이재명 대통령과 레밍흥 총리가 참석한 「한-베 비즈니스 포럼」 개최 -
비즈니스 포럼 계기 총 73건의 기업·기관 간 MOU 교환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4월 23일(목) 베트남 국가컨벤션센터(NCC)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단순 제조 중심의 협력을 넘어 바이오⋅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로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AI⋅반도체, ▲바이오⋅의료, ▲콘텐츠⋅소비재, ▲에너지⋅환경 분야의 우리 기업 100여개 사와 베트남 바이어 200여개 사가 참여하였다. 동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들은 총 24건, 약 8,2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액을 달성하며,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 비즈니스 파트너십 수출계약 규모 : (1위)베트남 8,200만불('26.4.23.), (2위)인도 4,829만불('26.4.21.), (3위)중국 4,411만불('26.1.6.)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행사장 내 마련된 'K-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와 '진출 애로 상담관'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활동을 지원하였다. 김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대상국이자, 공급망 협력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공동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4.23일(목) 오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베트남 레 밍 흥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양국 기업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인 동 포럼에서는 원전·첨단산업·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3건의 기업·기관 간 MOU가 교환되었다.
먼저, 에너지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PETROCONS와 「원자력 현지화 협력 MOU」를 체결하여 베트남 내 SMR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와 「전력 인프라 협력 MOU」를 개정하여 에너지 인프라 개발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타이응웬성에 건립하기 위한 투자등록증(IRC: Investment Registration Certificate)를 받아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 구축을 본격화하였으며, 현대차와 KOICA는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자동차 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MOU 체결식 이후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베트남 부품산업 육성 ▲AI·전력 인프라 ▲과학기술 협력 ▲첨단산업 인력양성 등 분야에서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이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부는 이번 국빈 방문 계기 이루어진 한-베트남 경제 분야 성과가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앞으로도 양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