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에는 보상을… 해수부, 신상필벌 조직문화 확산
- 성과가 우수한 총 8개 과제를 수행한 직원 39명에게 특별성과 포상금 1억 원 지급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낸 직원들에게 장관 표창과 포상금 수여 등을 통해 격려하고자 4월 30일(목) '2026년 제1차 해양수산부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제도는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정책을 실현한 공직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이다.
포상 대상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특별성과포상금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심의회는 정책의 파급력과 난이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건의 성과와 담당자 39명을 특별성과 포상금 대상자로 선정하고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특별포상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연내 완료
김성원 국장, 김한울 과장 등으로 구성된 부산이전추진단은 임시청사 선정, 이전계획 수립, 조직·인력 이동, 정주여건 지원 등 전 과정을 총괄하여 800여 명의 직원과 그 가족이 수반되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약 6개월이라는 단기간 내에 완수하였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협의를 체계적으로 조율함으로써 해양수산 행정서비스를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였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해양 수도권 조성을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하여 국가 해양전략 추진 기반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였다.
② 아시아 최초 UN 해양총회 국내 유치 성공
서진희 과장, 이찬미 사무관 등은 아시아 최초로 해양분야 최대·최고위급 국제회의체인 제4차 UN해양총회(2028년 6월 개최 예정)의 국내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국가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해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해당 직원들은 유치 선례가 없고 국제적 홍보 네트워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주요 국제무대를 계기로 고위급 양자면담과 전략적 외교활동을 적극 펼치며 우리나라의 유치 의지를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칠레와의 공동 유치 협력 구도를 구축하고 다수 국가 및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의 공감과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외교부와의 협력을 통해 UN대표부에 해양수산관 직위를 신설하는 등 대외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여 UN 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기반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③ 선원들, 망망대해에서도 LTE급 인터넷 사용 가능해져
이정로 과장, 이은재 사무관 등은 기존 선박용 인터넷보다 약 50배 빠른 LTE급 초고속 인터넷 사용 환경을 구축하여 선내 근로여건과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기존의 저속(360p)·저용량 인터넷 환경으로 가족, 친구 등 사회 네트워크와 단절되었던 선내 생활은 국적선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해당 직원들은 선사 세제 감면액의 일부를 출현하여 선원기금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노·사 협의를 거쳐 선원기금 재원을 활용하여 2026년 2월부터 국가필수선박 및 지정국제선박 300척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력을 통해 주파수 분배표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도입을 현실화하였다. 이를 통해 선원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해운 인력 유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 외에도,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해제, 유휴등대를 활용한 항로표지 개선 등 국민 체감형 정책들도 특별성과로 함께 선정되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성과는 국민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해양수산 직원들이 현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여 정책이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누리집(www.mof.go.kr-적극행정-국민추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