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축산물·가공식품을 최대 58% 할인하고, 농촌관광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5월 한 달 동안 농식품 할인과 농촌관광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5~6월 동안 총 1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한다.
할인을 이어온 쌀·계란·닭고기 등 기존 품목에 더해, 양파·배추·양배추와 토마토·참외·애호박·파프리카 등 시설과채류를 포함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품목별 할인 일정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양파·배추·양배추는 5월 13일까지, 토마토·참외·애호박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파프리카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할인한다. 쌀·계란·닭고기는 5월 27일까지 할인이 이어진다.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2025.6.2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축산물 할인도 병행된다. 한우는 5월 10일까지 등심·양지·설도 등을 중심으로, 돼지고기는 5월 31일까지 삼겹살·목살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공식품 할인은 총 4373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면, 봉지빵, 과자류 등 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몰에서 1+1 및 특가 할인 형태로 운영된다.
농촌관광 지원도 확대된다.
매월 둘째 주간에 운영되던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 달 전체로 확대 운영하고, 체험·숙박 상품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참여 마을과 상품 수도 확대된다. 온라인 예약 가능 상품은 4월 10개 마을 60종에서 5월 20개 마을 100종으로 늘어난다.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아울러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통영, 제주 등 5개 지역 55개 농촌관광 상품도 5월부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농촌 워케이션 지원도 지속된다. 상품 이용 시 하루 5만 원,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되며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농축산물 소비 촉진·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시장관리과(044-201-2686), 축산유통팀(044-201-2318),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농촌경제과(044-201-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