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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

- 수출 다변화 동향을 반영, 전기기기·비철금속·농수산식품·화장품· 생활용품 등 5개 신규 품목 추가 -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세부항목을 현 산업구조를 고려해 재편 □ 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을 위한 MTI 코드* 기준을 개정했다. 수출 품목의 다변화 동향을 반영해 기존 15대 주력품목에 중간재인 전기기기·비철금속과 소비재인 농수산식품·화장품·생활용품을 추가해 20대로 확대하고, 현 산업 및 수출 구조를 고려해 주요 품목의 세부 항목을 조정했다. 아울러, 해당 기준을 적용해 2026년 1분기 수출입 동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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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

  • 수출 다변화 동향을 반영, 전기기기·비철금속·농수산식품·화장품· 생활용품 등 5개 신규 품목 추가
  •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세부항목을 현 산업구조를 고려해 재편

□ 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을 위한 MTI 코드* 기준을 개정했다. 수출 품목의 다변화 동향을 반영해 기존 15대 주력품목에 중간재인 전기기기·비철금속과 소비재인 농수산식품·화장품·생활용품을 추가해 20대로 확대하고, 현 산업 및 수출 구조를 고려해 주요 품목의 세부 항목을 조정했다. 아울러, 해당 기준을 적용해 2026년 1분기 수출입 동향을 분석했다.

* HS 코드(전세계 공통)를 우리 산업 구조에 맞게 산업통상부에서 자체적으로 재분류

【 수출입 통계 개편 】

□ 이번 개정은 '20년 이후 6년만에 이루어진 개편작업으로 ①수출 다변화 동향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②산업 및 수출 구조, 품목에 대한 설명력 등을 고려해 세부품목을 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① 최근 수출 동향을 고려해 15대 주력 수출 폼목을 20대로 확대했다.

  •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전기기기·비철금속·농수산식품·화장품·생활용품을 주력 품목으로 포함시켰으며, 지속적으로 통계를 제공해 해당 품목에 대한 수출 동향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수출 규모, △통계 예측·분석 가능성,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산업의 위상 등도 고려

  • 20대 주력 수출 품목의 '25년 수출 비중은 86.3%로 상승(기존 15대 77.2%), 전체 수출 통계와 동향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 '25년 품목별 수출액, 증감률, 비중 】

수출액(억불) 증감률(%) 수출 비중(%) 15대 품목 5,476 (+3.7) (77.2) 전기기기 166.8 (+8.2) (2.4) 비철금속 147.1 (+9.2) (2.1) 농수산식품 124.0 (+6.5) (1.7) 화장품 114.2 (+12.2) (1.6) 생활용품 90.0 (+3.9) (1.3) 20대 품목 계 6,119 (+4.2) (86.3) 전체 수출 7,093 (+3.8) -

② 산업 및 수출 구조, 품목에 대한 설명력 등을 고려해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주요 품목의 세부품목을 조정했다.

  • 반도체는 집적회로라는 동일 코드내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가 혼재했으나, 각각 구분하여 통계를 제공하고 메모리반도체는 D램과 낸드 등으로 세분화했다.
  • 자동차는 차종과 파워트레인이 같은 레벨의 코드에 존재하여 혼란이 있었으나, 차종을 상위 레벨4단위로, 파워트레인별을 하위 레벨6단위로 재편하고, 신차·중고차를 구분해 수출 동향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 바이오헬스는 별도 MTI 코드를 신설하고 세부항목을 의약품, 의료기기로 분류하여 분야별 수출 현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 철강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철강재과 세부항목을 일치시기 위해 기존 철강재에 포함되어 있던 기타철강재, 원부자재 등을 기타 철강금속제품으로 이관했다.
  • 배터리는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가 기타축전지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별도 코드를 신설하고, 다른 분류 항목에 흩어져있던 배터리 소재(양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도 하나의 코드로 통합하여 신설했다.
  • 섬유는 섬유소재·제품임에도 타 분류항목에 혼재되어 있던 천연소재(기존 농수산식품), 가방·신발·벨트(기존 생활용품) 등을 이관해 통계의 대표성을 확보했다.
  • 일반기계는 하위 분류(제조장비, 산업기계, 에너지기계, 기계부품)를 업계 요청 사항을 반영해 실제 산업별 분류와 일치시켜 통계 활용도를 제고했다.

□ 이번 개정안은 MTI 코드 기준 개정으로 통계적 왜곡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자료('22년 이후)도 소급하여 통계적 일관성 등을 유지토록 했다. 아울러, 6.1일부터 향후 매월 발표되는 수출입 동향 보도자료에도 개정된 기준을 반영할 예정이다.

* 무역협회 무역통계사이트는 '26.6.1일부터 조회 가능

□ 이번 개정안은 약 4개월간 MTI 체계를 활용하는 업종별 협단체 등 전문가 의견과 내부 논의를 종합하여 마련되었으며, 세부 변경 사항과 HSK-MTI 연계표 등은 8일 공개되는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 '26.1분기 수출입 동향 분석* 】 * 개정된 MTI 코드 기준 적용

□ (총괄) '26.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2,199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34.7% 증가한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694억 달러로 10.9% 증가, 무역수지는 504억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437억 달러 개선됐다.

* 1분기 수출 추이(억 달러) : 1위2,199('26년) → 2위1,734('22년) → 3위1,633('24년)

* 무역수지 추이(억 달러) : '25.1Q+66.9 → 2Q207.3 → 3Q224.0 → 4Q276.1 → '26.1Q504.3

□ (품목) 1분기에는 20대 주요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 수출증가품목(억 달러, %) : 반도체785(+139), 석유제품132(+24), 선박82(+14), 컴퓨터75(+169), 바이오42(+10), 무선통신53(+40), 전기기기41(+2), 비철금속41(+29), DP40(+6), 농수산식품31(+7), 화장품31(+22), 생활용품21(+4), 이차전지20(+10)

반도체 수출은 높은 메모리 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서버 투자 확대로 139% 증가한 785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D램은 249.1% 증가한 357.9억 달러, 낸드는 377.5% 증가한 5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스템반도체도 13.5% 증가한 12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화물차(7.1억 달러, +63.9%)는 크게 증가했으나, 승용차(163억 달러, △2.2%), 승합차(0.7억 달러, △31.7%) 등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0.3% 감소한 17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42.0억 달러, +9.6%)는 의료기기 수출(14.7억 달러, +5.5%)은 소폭 증가했으나, 주요국의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지속 확대되며 의약품 수출은 11.9% 증가한 27.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수출의 경우 리튬 등 광물 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 등 영향으로 리튬이온전지 수출(12.1억 달러, +16.9%)이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9.9% 증가한 19.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양극재는 5.5% 감소한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섬유 수출은 섬유 원료 1.4% 감소(2.5억 달러), 직물 7.1% 감소(10.6억 달러) 등으로 전체적으로 0.6% 감소한 25.2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섬유제품은 K-패션에 대한 수요 확대로 7.1% 증가(10.0억 달러)했다.

전기기기 수출(40.5억 달러, +2.5%)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로 변압기·전선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비철금속 수출은 동·알루미늄 등 광물 가격 상승의 영향 등으로 28.9% 증가한 40.9억 달러를 기록했다.

* '26.1분기 광물가격 증감률 : 동+37.5%, 알루미늄+21.8%

동·알루미늄 제품 수출단가 증감률 : 동제품+35.0%, 알루미늄제품+6.8%

소비재 품목 수출은 한류 확산 영향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K-뷰티 선호 증가로 화장품(31.3억 달러, +21.5%) 수출이 증가했으며, 농수산식품 수출은 K-푸드 인식 제고로 면류(5억 달러, +24%) 등 품목이 크게 확대되면서 7.4% 증가한 3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생활용품(21.0억 달러, +3.9%) 수출은 K-콘텐츠 인기 확대로 문구·완구(7.8억 달러, +16.6%)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 (수입) 1분기 수입은 10.9% 증가한 1,6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 수입은 저유가 등으로 7.2%(286.6억 달러) 감소했으나, 에너지 외 수입은 반도체 장비(+32.5%) 등을 중심으로 15.4%(140.8억 달러) 증가했다.

□ (글로벌 수출 순위) '26.1~2월 기준(WTO) 우리나라 수출은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5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7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26.1~2월 수출액(억불, %) : 1위중국 6,566(+21.8)→2위미국 3,814(+14.7)→3위독일 2,984(+12.7)→4위네덜란드 1,598(+8.2)→5위한국 1,332(+31.3)→ 6위일본 1,203(+8.5)→7위이탈리아 1,183(+11.0)

글로벌 경기가 AI 서버 투자를 중심으로 견인되는 가운데, 반도체를 주력으로 수출 하는 우리나라는 30% 이상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자동차·일반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을 주력으로 수출 하는 일본과, 농수산식품·바이오헬스 등을 주로 수출하는 이탈리아의 경우 10% 내외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 (평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한편, 반도체 외 수출도 두 자릿수의 견조한 증가세로 받쳐주면서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2월까지의 글로벌 수출 순위도 5위로 올라섰다"라고 강조했다.

* '26.1분기 수출 증감율 : 반도체+139.1%, 반도체 외+11.6%

또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미국 관세의 불확실성 등 향후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라고 평가하고, "무역금융 확대와 수출보험 지원으로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 차질에 대비한 운송·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지속 추진해 1분기 수출 호조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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