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질병관리청장 말라리아 위험지역 현장방문!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발생 위험지역(파주 임진각) 방문
- 민·관·군 간담회를 통해 말라리아 퇴치사업 세부 실행계획 및 매개모기 감시 등 기관별 역할 점검 및 의견청취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한국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주요 발생 위험 지역인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직접 방문하여 지자체, 군, 의료계 등 주요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관리, 매개모기 방제 등 실질적인 내용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장 말라리아 퇴치사업 현장 방문 개요】
○ (일시·장소) '26.5.7.(목), 10:30~, 경기도 파주 임진각 회의실
○ (참석자) 질병관리청, 경기도청, 지자체(파주, 김포, 인천 서구 등), 경기 보건환경연구원, 군(국방부, 1군단 사령부·예방의무대, 1사단 의무대대 등), 파주시 의사회 등 총 50여명
○ (주요 내용) 2026년 말라리아 재퇴치 세부 실행계획,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의견청취 등 논의
이번 현장방문은 질병관리청과 경기도, 군, 파주시 의사회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협력해야 할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말라리아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경기 북부 지역(파주, 김포 등)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환자관리, 매개모기 방제 등 퇴치를 위한 중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 및 집중관리지역(Micro-Foci) 관리 현황, ▲말라리아 매개모기 특성분석 및 감시 현황, ▲군(軍) 말라리아 환자 및 매개체 관리 방안, ▲말라리아 퇴치 가속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요청사항 등이다.
대한민국은 말라리아 1차 퇴치를 달성한 바 있으나, 1993년 환자 재발생 이후 현재는 매년 500-600명 수준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주로 삼일열말라리아), 위험지역 (경기, 인천, 서울, 강원 북부)에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전체 발생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25년 기준). 또한,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21명(5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인천 103명(18.9%), 서울 62명(11.4%), 강원 26명(4.8%) 등 순이였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질병관리청과 관련 기관들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의 추진전략 및 중점 추진과제인 ▲선제적 능동감시를 통한 말라리아 사례 발견 다각화 및 꼼꼼한 역학조사, ▲무증상감염사례 적극적인 확인,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로 매개모기와 환자 간 전파고리 차단, ▲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강화 등 환자 다발생 지역인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가 체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조기진단, 적극적 치료 등 정책적, 기술적 협력과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상징하는 동시에 말라리아 관리에 중요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DMZ)를 방문하여 환자관리, 모기감시 현장을 점검하고, 전국 6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일상 혈액검사 중 이상 적혈구(infected RBC, iRBC)를 통한 말라리아 조기진단 사업 진행상황도 논의하였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및 시·군·구, 지역 의사회, 군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선제적 감시, 진단, 치료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환자와 매개모기 간의 전파고리를 차단하고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읺는 것이며, 여름철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병원 등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고 상담 시 모기 물림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붙임> 1.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계획
2. 말라리아 발생 현황 및 위험지역
3. 2025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 감시 현황4.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