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9일(토)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과 협력해 지역주민 대상 '산림생물다양성 인식 확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초등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여 산림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소재연구소가 마련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속의 다양한 생물자원과 생태계 서비스, 이를 활용한 산림바이오소재 연구 성과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사라져가는 꿀벌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기 위한 '월아산 이나무 종자 퍼뜨리기'와 도심 생태계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자생 잔디 심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보전 활동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권순덕 소장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계기로 산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