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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릇은 크게, 홍수 예측은 정확하게

최근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기후부는 물그릇 확보와 홍수 예측 체계 강화, 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3개 분야 19개 홍수대책 과제를 추진합니다. 첫째, 숨은 물그릇을 확보하여 홍수 조절을 강화합니다. 먼저, 농식품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 하굿둑, 발전양수댐 등 숨은 물그릇을 찾아 홍수조절용량 10.4억 t을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부처브리핑 #정책브리핑

반갑습니다. 수자원정책관 송호석입니다.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기후부는 물그릇 확보와 홍수 예측 체계 강화, 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3개 분야 19개 홍수대책 과제를 추진합니다.

첫째, 숨은 물그릇을 확보하여 홍수 조절을 강화합니다.

먼저, 농식품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 하굿둑, 발전양수댐 등 숨은 물그릇을 찾아 홍수조절용량 10.4억 t을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농업용 저수지와 하굿둑을 홍수통제소의 수문 방류 관리대상으로 확대하고 강우예보 시에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전 방류를 통해 저수지 4.2억 t, 하굿둑 1.5억 t, 총 5.7억 t의 물그릇을 확보하겠습니다.

수력양수발전댐의 경우도 강우예보 시 사전 방류와 사전 양수 등으로 총 4.7억 t의 물그릇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10.4억 t은 한탄강 댐 3개를 운영하는 효과와 유사합니다. 신규 댐 건설 없이도 대규모 홍수조절용량 확보가 가능해져 약 4조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합니다.

둘째, 예측 체계 강화로 선제 대응 시간을 확보합니다.

먼저, 6시간 이내 강우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겠습니다. 대국민 초단기 예보에 활용되는 AI 모델은 그간 기상레이더 자료만을 입력변수로 사용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위성 및 지상 관측 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예측 성능을 높이겠습니다.

수문기상정보 관련하여 그동안 지상관측망의 한계로 정보 제공이 어려웠던 소하천 사각지대에 레이더 기반 추정 강수량을 활용함으로써 정보 공백을 해소하겠습니다.

기후부, 기상청으로 분산 운영해 온 레이더는 기상청 중심으로 통합 운영하여 더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홍수예보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침수 대국민 알림체계를 운영하겠습니다. 상습침수지역인 서울시 강남역과 신대방역 일대를 대상으로 침수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침수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여 국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현장작동형 도시침수 예보체계를 운영하겠습니다.

도심 홍수특보지점의 경우 홍수 도달 시간이 짧아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지점을 대상으로 과거 홍수특보 발령 시점과 실제 도달 시간 등의 통계적 특성을 도출하여 홍수예보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홍수 취약지역 및 위험 요소를 집중관리합니다.

하천의 위험수위를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시하겠습니다. 수위관측소가 위치한 교량 등의 시설에 계획홍수위, 즉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심각 단계의 수위선을 붉은색으로 명확히 표시하여 누구나 현장에서 위험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겠습니다.

남북 공유하천의 홍수대응 체계도 강화합니다. 임진강, 북한강 등 접경지역에 대해 홍수기 위성영상 모니터링 주기를 하루 2회에서 최대 4회로 늘려 감시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 운영 기간을 30일 확대하여 자연재난대책기간 외의 기간에도 북측의 기습 방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천 안전의 사각지대였던 제방과 교량 접합부를 포함하여 95곳의 홍수취약지구를 추가 지정하고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체계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하수도 시설 중점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침수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빗물받이 사전 점검뿐만 아니라 침수 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침수우려지역 내 맨홀 19만 개소를 대상으로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긴급재난문자 체계도 개선합니다. 기존에 호우 긴급재난문자에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신설하고 안전안내문자로 발송하던 홍수정보 심각 단계 정보는 긴급재난문자로 격상하여 발송하겠습니다.

홍수 위험에 취약한 하천 내 교량과 인근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침수 위험수위를 산정하고 위험수위 도달 전에 통행 제한이 가능하도록 지방정부와 경찰청에 통행제한 알림문자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능형 CCTV 도입을 확대하여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습니다. 국가하천에 행락객과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관계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지능형 CCTV를 현재 1,000여 개소에서 2,152개소까지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끝으로, 댐-하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합동 모의훈련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댐 방류와 호우로 인한 홍수 상황을 3차원 가상 공간에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댐-하천 디지털트윈을 훈련에 도입하여 현장에서 댐 등 시설에 최적 연계 운영을 지원하고, 하천수위 미측정 구간에 대한 홍수 상황 예측과 홍수특보 발령 등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기후부는 홍수기 전 남은 기간 동안 현장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홍수 대응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시청>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빗물받이 정비율 현재 수준과 5월 말까지 몇 퍼센트로 목표치 두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작년 제방 무너진 삽교천 같은 제방 안전성평가 D등급 받은 곳은 각 유역별로 몇 곳인지도 궁금하고, 이 중에 정비가 어느 정도 됐는지, 임시 계획 세워놓은 곳이 몇 곳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최근 몇 년 사이에 홍수 자연재해에 들어가는 국비 투입이 조 단위로 굉장히 많이 커졌는데 정부가 보기에 가장 큰 원인이 무엇으로 파악하고 있고, 또 거기에 맞춘 이번 대책에서 또 새로운 대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고요.

또, 농업용 저수지에서 펌프 운용 방법을 잘 숙지하지 못해서 직접 열어야 되는데 수문 관리자가 잘 못한다든지 이런 인재적 사고 요인으로 사고 나는 경우도 많았는데 시스템화되지 않은 이런 펌프들 이런 거 현황 파악한 것도 관계부처와 논의한 거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질문이 한꺼번에 많아서 전부 다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중간중간에 필요한 부분은 과장님들이 답변하겠습니다.

빗물받이 정비는 행안부하고 기후부가 합동 T/F를 구성해서 정비를 작년에도 했고 올해는, 작년에는 6월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5월부터 미리 선제적으로 해서 충분히 홍수기 전에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지금 관리를 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금강 쪽에 작년에 삽교천 구만교하고 삽다리교 제방 붕괴됐던 거는 지금 현재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영구 복구는 좀 시간이 걸리고요. 일단 홍수기에 문제가 없을 수... 없게끔 응급 복구 작업은 다 완료돼서 올해 홍수기에는 안전상의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타 사항들 우리 담당 과장님들.

<답변> (관계자) 농업용 시설 관련해서 말씀하신 것 같은... 그 내용은 농업용 배수펌프장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농업용 배수펌프장이 1,000여 개소가 있는데 저희가 그 시설 정비를 해서 홍수기에는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강남역, 침수가 있었던 강남역 주변의 하수관로 개선 사업이 지금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지금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지금 저희, 제 담당 부 소관이 아니고 우리 혹시 물환경국에서, 하수과.

<답변> (관계자) 안녕하십니까? 물환경정책관 생활하수과 김기원 주무관입니다. 현재 말씀하셨던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 저류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고요. 2025년 10월에 본공사가 착수되어서 올해까지 공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답변> 하수관로.

<답변> (관계자)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질문> 추진되는 건 알고 있는데 이번에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앞서서 그게 완공되는 건지 아니면 연말까지 그 사업이 지연되는 건지.

<답변> (관계자) 지금 사업 기간은 제가 한 번 더 확인을 해보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업 기간 같은 경우에 6월 말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진행률이 원활하지 않다는 말이 있어서요.

<답변> (관계자) 그 부분은 한 번 더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4조 원 효과의 근거를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게 가뭄에 대한 손실도 같이 합산해서 나온 결과인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4조 원 효과는 일단 농업용 저수지나 하굿둑 그다음에 수력댐, 양수발전댐 해서 저희들이 확보할 수 있는 물그릇 크기가, 홍수 조절 용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크기가 10.4억 t이고, 홍수 조절 전용 댐인 한탄강댐이 약 한 3억 t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한탄강댐 건설비가 2016년인가요? 2016년 기준으로 한 1.2조 정도 들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잡아도 한 4조 정도는, 만약에 한탄강댐 건설을 안 하고도 한탄강댐 건설 3개 정도의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했다고 보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그렇다는 거고요.

아까 가뭄 때 혹시 우려되는 비용이나 이런 것들도 고려하셨냐고 했는데, 저희들이 그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할 때 기본적으로 농공이나 그렇게 충분히 협의해서 가뭄 시에도 농업 용수 지장에, 공급에 지장이 없는 수준 범위 내에서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양을 산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충분히 고려를 했습니다.

<질문> *** 하고 그러니까 그 데이터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게 어떤 건지 궁금해서요.

<답변> 어느 기관이라는 게?

<질문> 4조 원에 대한 어떤 데이터를 낸 곳이 있을 거 아니에요.

<답변> 아, 그거는 금액을 정확히 뽑은 것이 아니라 일종의 비례식으로 추산을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거 자체가 10.4억 t을 확보했을 때 그 물량의 어떤 경제적 가치 이렇게 그냥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AI 초단기 강수 예측 해상도가 8km에서 1km로 높아졌잖아요. 그렇게 됐을 때 8km 때와 1km 때와 어떠한 것들이 개선이 되는지? 예를 들어서 지난, 상습 침수교 구역 중에 도림천 그런 반지하 있었잖아요, 몇 년 전에. 그러면 실제 골목 단위나 이런 도시 침수 예방, 예측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이 되는 건지 설명 가능할까요?

<답변> 그냥 뭐 상식적인 수준에서 8배가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 혹시 기상청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답변> (김성국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김성국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에 설치되어 있는 흔히 백엽상이라고 얘기하는 기상관측 장비는 평균 이격거리가 10km 이상이 해당됩니다. 레이더로 추산했을 때도 8km였던 거를 1km로 좁혔다는 얘기는 TV를 볼 때 저해상도로 보다가 고해상도로 좀 상세하게 본다, 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고요.

레이더를 통해서 강수량을 추정, 역산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하천 유역이라든가 백엽상, 흔히 말하는 관측장비가 없는 곳들까지도 저희가 강수량을 관측을 추산할 수 있고 앞으로 짧은 기간에 해당하는 한두 시간까지도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 물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도시침수예보 대국민 알림 관련해서 서울 6개구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겠다는 말씀인데, 그러면 이게 어느 정도 정확도가 있는지 이런 것들이 지금 준비하는 과정에서 테스트라 그럴까요? 이런 것들이 이루어졌는지, 그 정확도가 얼마나 예상하면 될지요.

<답변> 지금 사실은 이게 시범 단계로 시작하는 거고, 그래서 실제 상황에서 얼마나 정확할지 그거 이렇게 실증된 숫자는 없는데 이거의 효과는 실제로 도시 침수가 발생했다 하면 예를 들면 침수심이 10cm, 15cm 일정 수위가 되면 그전에는 없었던 경보체계 이런 것들이 가동을, 가동이 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어떤 대응 조치라든지 대피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 라는 측면이 있고요.

그리고 사전에 예측, 그러니까 주의보나 이런 걸 할 때 얼마나 정확하게 그거를 예측할 수 있는지 그거는 조금 이렇게 몇 년 동안 시행해 보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거 덧붙여서,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예보 재난문자, 홍수 났다고 문자 보내면 수신 거부를 해 놓으면 못 받잖아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 유지되고 있나요? 어떻게 되나요?

<답변> 지금 위급경보문자, 무슨 지진이라든지 아주, 아주 극한 상황의 위기가 왔을 때만 수신 거부를 못 하고 강제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아랫단계의 긴급재난안전문자까지는 수신 거부가 허용이 되는 걸로, 지금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그것이 제도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현재 경보체계에서는 그대로 운영할 수밖에 없는데 이건 홍보를 통해서, 특히 홍수기나 이럴 때, 폭우가 오고 이럴 때는 안전안내문자 이런 부분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그렇게 홍보를 강화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대국민 알림 이거를 활용의 취지는 알겠는데, 좋은데 실질적으로 전달이 안 되면, 기계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서로 양쪽이 볼 수 있게끔 돼야 되잖아요. 보고 해야 되는데 문자를 강제로 받게끔 부처 간의 협동을 통해서 조치를 한다든가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는 안 하세요? 그 부분이 제일 필요한 것 같은데.

<답변> 그 부분 한번 추가로 저희 부처 간 협의를 해 보고요. 그리고 강남역 이런 쪽에 도시 침수가 될 만큼 호우 상황이 되면 사실 그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문자가 가거든요. 그러면 그 지역 주민들은 아무래도 관련 문자에 대해서 다른 그냥 일반적인 안내문자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쭈면, 기상청분 계시기에 한번 여쭤보는데 이게 홍수가 수량이 올라가는 거에 대한 예측치는 AI를 통해서는 알겠고, 그러면 강우, 이 강우에 대한 예측인데 사실 기존 기상청도 비가 온다, 안 온다, 많이 틀렸잖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 들여다보면 대기 따로 있고 해양 따로 있고 육상 데이터가 따로 있고, 이 부분이 종합적으로 하나로 이루어져서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어서, 지금 그 부분은 어떻게 고민하고 계신지 여쭙습니다.

<답변> (김성국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입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후 변화로 가장 큰 특징이 예보관들이 체감하는 것들은 기온이 올라가고 3면이 바다다 보니까 수증기량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자극만 하면 국지성 폭우로 쏟아질 수 있는 환경으로 변모하다 보니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내리는 걸 정확히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기자님 말씀 주신 것처럼 해양·대기·육상에 대한 모든 3차원적인 정보를 저희가 수치모델이라고 하는, 흔히. 컴퓨터 계산식에 최적화해서 집어넣고, 특히나 초단기라고 하는 6시간 이내 예측을 늘리기 위해서 현재는 AI를 활용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요.

앞서 발표 서두에도 있었지만 레이더만으로 학습하던 것들을 중장기적으로는 지상 관측 자료나 위성 자료도 학습함으로써 강우 예측력을 늘리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여기에 지금 대기·해양·육상 데이터가 다 들어갔다는 얘기예요? AI에, 지금?

<답변> (김성국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지금 나와 있는 것들은 레이더 기반으로 학습이 된 초단기 강우 예측 결과입니다.

<질문> 그럼 그 3개가 통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스템을 고민을, 고려하고 계신다는 얘기예요? 아니면,

<답변> (김성국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개발을 해서 아마 현업화 단계를 고려한다면 내후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럼 정식 명칭이 있나요? 혹시. 가칭이라도?

<답변> (김성국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나우알파'라고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에서 개발한 모델 이름이 나우알파가 되겠습니다.

<질문> 아까 연관된 질문인데 수문 관리자가 새벽에 문 열려 가다가 휩쓸려서 나는 사고들도, 인명 사고도 되게, 종종 계속 있었거든요. 그래서 가깝게 안 가고도 수문 열 수 있게 뭔가 그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관련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배수펌프장도 1,000여 개소 있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걸 어떻게,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잘 운용되게끔 한다는 건지 논의된 방안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배수펌프나 수문 관리, 수문 같은 경우에 사실 그런 방금 말씀하신 문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도 어렵고, 또 위험 요소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자동화해서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끔 지금 예산이 부분적으로 투입이 되고 있고 그거를 앞으로 확대를 해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예? 그 예산 정확한 수치는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나중에 파악해서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농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장입니다. 농업용 배수장 관련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홍수기 전에 사전 가동을 해서 배수펌프장이 정상 가동하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홍수기에는 비상 근무자가 현장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상황을 보고 바로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렇게 대기하면서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질문을 좀 안 하시는 것 같아서, 평소에 궁금했던 거 있는데 수자원공사에서 수자원 위성 그거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게 내년인가 제가 알기로는 발사한다고 계획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거 진행 예정대로 잘 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신월 대심도 터널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이 돼서 지금 광화문, 아까도 짧게 언급됐지만, 그리고 강남 도심... 도림천 그쪽에서도 유사한 인프라가 지금 진행 중인데 2030년 제가 알기로는 준공으로 알고 있는데 현 정부 임기 내에 그 세 군데 다 준공이 가능할까요?

<답변> 수자원 위성은 지금 현재 여러 부처 공동으로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사업인데 예전보다 약간 늦어져서 2028년, 2029년경 정도에는 정상적으로 그 사업이 완료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대심도 사업도 2030년 지금 계획돼 있는데 2030년까지 마치려고 지금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 없으시면 금일 브리핑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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