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올해 제헌절 공휴일 지정과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 선언을 기념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다시 온 0717, 헌법 국민을 비추다'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헌법이 단순히 활자 속 딱딱한 법조문을 넘어, 국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수호해온 가치이자 미래 세대에 전수해야할 소중한 유산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법제처는 5월부터 제헌절인 7월 17일까지 '살아있는 헌법'을 국민 여러분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헌법의 역사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풀어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2일, 화창한 봄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와 함께하는 '헌법 게릴라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3·1운동부터 4·19혁명, 6월 민주항쟁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세워진 '국민과의 약속', 헌법의 역동적인 서사를 풀어냈습니다.
특히,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 운동 등 현대사의 고비마다 발휘된 주권자들의 용기가 오늘날 헌법정신의 뿌리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현장에 모인 수많은 시민은 뜨거운 역사의 순간에 몰입하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고, 내가 대한민국의 주권자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감동적인 자리가 되었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강연의 주요 영상은 법제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대표 문구 브랜드인 모나미와 협력하여 '헌법, 손으로 남기다' 필사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5월 넷째 주부터 6월 마지막 주까지 총 6주간 법제처와 모나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선정된 분들께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헌법 에디션 모나미펜'을 증정합니다. 국민들이 헌법 조문을 직접 적어보며 그 숭고한 의미를 손끝으로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획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우선, 5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법제처 공식 SNS 채널에서 헌법 캠페인 영상 시청 후 의견을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에게 헌법이란?'을 주제로 한 시민 717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헌법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법제처는 지난 1월 헌법 강의 대국민 공개를 시작으로 교육부·법무부·헌법재판소와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헌법 가치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헌절 공휴일 지정은 국민 주권의 의미를 국가적으로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수호해온 헌법의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확고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