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평가 방식에도 변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자기평가와 다면평가 중심 진단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실제 상황에서 어떤 판단과 행동을 하는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려는 시도가 HR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AI 기반 HR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텔타는 HR 커뮤니티 플랫폼 오프피스트와 함께 오는 20일 ‘행동 기반 팀장 리더십 진단’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HR 조직에서는 팀장 리더십을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교육·육성 체계와 연결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다면평가는 측정 항목이 지나치게 많고 교육 과정과 연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자가진단 역시 응답자의 인식 편향이 반영될 수 있다는 한계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텔타, 행동 기반 팀장 리더십 진단 웨비나 개최 (자료 제공: 텔타)
“리더십도 행동 데이터로”… HR 진단 방식 변화
특히 빠르게 리더십 역량을 육성해야 하는 신임 팀장 대상 평가에서는 기존 방식이 실제 현업 판단력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따라 최근 HR 업계에서는 ‘행동 데이터 기반 진단’과 ‘시뮬레이션형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존 리더십 진단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짚고, 실제 상황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행동 패턴 분석 방식이 HR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발표에는 전소영과 황영훈가 참여하며, 국내 대기업 HRD 담당자인 송민철도 외부 연사로 나선다. 연사들은 기업 HR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리더십 진단 고민과 새로운 평가 방식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텔타는 이번 웨비나에서 5월 말 출시 예정인 ‘팀장 리더십 시뮬레이션 진단’도 처음 공개한다.
해당 진단은 응답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하는 객관식 기반 시뮬레이션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정답형 평가가 아니라 실제 상황 속 선택과 판단 패턴을 기반으로 역량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응답 통제를 줄이고 실제 업무 환경에 가까운 판단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객관식 기반으로 설계돼 외부 전문가 없이도 기업 내부에서 운영 가능하며, 채점 편향 역시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HR 업계에서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리더십·조직문화·직무 적합성 등을 정량화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평가 결과를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교육·육성 체계와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전소영은 “많은 기업이 여전히 자기평가와 정성적 피드백 중심으로 리더십을 진단하고 있지만 실제 조직 운영에서는 어떤 판단과 행동을 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실제 HR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리더십 진단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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